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의 기준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주로 여름에 발생하는 폭염은 사람을 환장하게 만듭니다. 물론 내가 미치도록 더우면 그게 바로 폭염이라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기준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폭염의 기준이 얼마인지 같이 확인해 보시죠 ^^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의 목적은?
폭염이 발생하게 되면 인체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일사병과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을 겪을 수 있으며 사소하게는 땀띠와 같은 피부질환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야외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은 화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이 예상이 될 때 발효 된다 할 수 있습니다.
폭염주의보의 기준은?
폭염주의보의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의 기준은?
폭염경보의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 시 대처 요령은?
폭염이 발생하면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나 폭염으로 직장이 쉬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스스로 몸을 챙겨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폭염이 예보되어 있다면 다음과 같이 준비하시거나,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물을 자주 마신다
차가운 물이 시원하다고 느끼지만 실제론 탈이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부 온도와 내 몸 온도의 차이로 차가운 물이 갑자기 들어오면 두통이나, 현기증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을 마시기를 다들 추천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시원한 물이 기분이 좋은 건 사실이란 걸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얼음물과 같은 차가운 물을 급하게 먹지 마시고 조금씩 천천히 마시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할 수 있습니다. - 염분 섭취하기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우리의 몸에서 염분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염분이 부족하게 되면 탈수증이나 일사병과 같은 온열 질환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그래서 땀을 많이 흘리면 소금을 먹어야 된다고 하는 것이죠. 그렇지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식습관이 짜게 먹는 다면, 땀을 많이 흘렸다고 해서 반드시 소금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점심을 짜게 먹었다면 굳이 먹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죠. 만약에 소금을 섭취하시려고 한다면 집에 있는 소금을 먹어도 괜찮지만 되도록이면 약국에서 "식염포도당"을 구매하셔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내부 온도는 26도~28도로 유지하기
에어컨 가동 시 내부 온도를 26~28도로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 온도와 내부 온도의 차이가 많을수록 폭염을 피하려다 냉방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5도 정도 차이로 유지)
그리고 낮은 온도로 에어컨을 가동하면 전기료가 많이 나온다는 사실!
<냉방병 걸리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 휴식은 짧게 자주
일을 하는 중이라면 쉬는 시간은 정해져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폭염시 휴식 시간은 달라져야 합니다.
폭염은 사람을 쉽게 지치게 하기 때문에 한 번에 긴 휴식시간보다는 짧게 끊어서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물론 휴식 시에는 시원한 곳에서 물을 섭취하며 쉬셔야 하겠습니다.
마치며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대처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가 발생하면 무엇보다 휴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휴식을 어떻게 쉬느냐도 중요합니다. 특히 외부에서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중요한데요. 갑자기 어.. 어.. 하다가 눈앞이 핑 돌면서 쓰러질 수 있습니다.
제가 겪어 봤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냥 덥다. 땀난다라고 폭염을 쉽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자신의 몸에 자신감을 가지는 것은 좋지만 방심해서 좋을 건 없으니까요.
이상 락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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