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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장마의 시작과 레인부츠의 장단점

by 락꾸 2023. 6. 22.

장마가 시작되면 여러 가지 불편한 것들이 많아집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는 기본이고 비로 인해 축축해지는 발. 그래서 필요해지는 아이템이 바로 레인부츠(장화)입니다. 

 

레인부츠

장마는 언제부터?

장마는 6월말에서~7월말까지라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의 영향과 엘니뇨의 영향으로 8월말까지 언제 든지 불규칙적으로 찾아 오고 있습니다.

 

태평양에서 올라오는 습하고 더운 공기인 북태평양 기단의 영향으로 장마가 시작되는데요. 장마의 특징은 산발적으로 강한 호우가 올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출 시 기상예보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엘리뇨 등의 기상 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고 예상된 강우량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와 자전거 등의 중요한 재산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 놓아야 합니다.

 

 

 

 

장마 대비하기 - 레인부츠

장마가 시작되면 가장 불편한 것이 외출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는 것입니다. 비는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일단 우산, 우비는 몸이 젖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필수품이 됩니다.

 

하지만 신발은 대처법이 있긴 하지만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대로 운동화를 신고 간다면 반드시 물에 젖을 것이고 양말도 젖게 됩니다. 그래서 장마기간에는 레인부츠(장화)를 신고 다니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레인부츠가 아닌 샌들이라는 훌륭한 대안도 있는데요. 샌들은 맨발을 보여줌과 발이 언제든 더러워질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조금은 피하고 싶은 신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레인부츠는 비가 많이 오는 곳일수록 매우 실용적인 신발입니다.

방수가 되니 발이 젖지 않고 그로 인해 발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패션의 개념까지 장착이 되어 있기 때문에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기간에는 레인부츠가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인부츠에도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아래와 같습니다.

 

  • 신고 벗는 게 매우 불편하다.(숏부츠는 불편하지는 않지만 방수의 기능성이 없다)
  • 통풍이 어렵기 때문에 내부 습기로 인해 발냄새가 날 확률이 높다.
  • 보관과 관리가 어렵다.
  • 무겁다.
  • 잘못 신으면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다.
  • 비가 오지 않으면 민망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장점이 많은 만큼 단점도 뚜렷한 것이 레인부츠입니다. 부츠의 종류(롱부츠, 미들부츠, 앵클부츠)가 다양하기 때문에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어떠한 용도로 쓸 것인가에 대해 기준이 필요하겠습니다.

 

원래 부츠는 남성이 먼저 신기 시작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대부분 여성들 위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용적인 측면보다는 패션의 아이템으로 부츠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높은 하이힐로 되어있는 부츠는 발에 과도한 압박과 부담을 주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좋은 부츠를 사고 싶다면 기능성을 염두에 둔 천연가죽으로 만든 부츠가 좋습니다.

 

물론 당연히 비싸지만 두고두고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반면 일반 합성피역 가죽은 싸지만 관리가 어렵고 가죽이 상할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레인부츠는 사이즈가 운동화와 같이 딱 맞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신어 보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락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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