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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더위를 먹은 것 같다고요? 열사병과 일사병 증상과 해결 방법

by 락꾸 2023. 6. 21.

무더위에 몸이 지치고 힘들 때 더위를 먹었다는 표현을 많이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열사병과 일사병의 질환이 있을 때와 비슷한 경우가 많은데요.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위험에 빠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증상과 해결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열사병과 일사병 썸네일

 

 

열사병와 일사병의 증상은?

 

열사병과 일사병은 비슷한 용어로 비슷한 질환이 아닌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주로 여름에 발생한다는 것 말고는 같은 점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열사병

    열사병은 햇볕과 관련된 질환이 아닙니다. 열사병은 제철, 열처리 업체 등 매우 더운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에게서 발생하는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변이 매우 덥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겠죠. 그리고 땀을 흘리면서 체내에 있는 염분과 수분이 빠져나오게 되면서 열사병이 진행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장시간 일을 하게 된다면 피부의 색깔이 점점 붉어지고, 어느 순간부터 땀은 나지 않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땀이 피부의 온도조절을 담당하지 못하기 되면 사람의 체내 온도는 상승하게 됩니다. 즉 열사병은 고열이 발생합니다.


  • 일사병

    일사병의 증상은 열사병과 비슷합니다. 다만 일사병의 증상은 보통 땀을 흘릴 정도로 더운 환경이라면 얼굴이 상기되어 불그스름해야 정상이지만 사병은 얼굴이 창백해집니다. 

    땀이 나면 피부가 뜨거워야 정상인데 
    사병은 피부가 차갑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열사병의 해별 방법은?

 

열사병의 해결방법은 바로 병원입니다.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조금은 차가운 음료를 마시며 몸을 이완시켜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열사병의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으로 즉시 이동해야 한다는 것이죠. 열사병의 특징인 고열이 발생하면 증세가 심각한 단계이기 때문에 몸의 온도를 빠르게 낮춰줘야 합니다.

 

물과 얼음 등을 이용해 닦아주고 서늘한 실내로 이동해서 차가운 바람(에어컨, 선풍기)으로 최대한 온도를 낮춰줘야 합니다.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행동은 119를 부르는 것입니다. 먼저 119를 호출하고 온도를 낮추는 행동을 해야겠습니다.


 

일사병의 해결 방법은?

 

우리가 "더위 먹었다"라고 하는 증상이 대부분 일사병에 해당합니다.

 

일사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과 피로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오래전에 일사병을 직접 경험해 보았는데요. 지난 8월 여름에 쉬는 시간 없이 연속(3~4시간 정도)으로 일을 하다가 잠시 쉬려고 그늘에 앉았을 뿐인데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난 무기력감이 찾아왔습니다.  

 

그때는 뭔지도 모르고 엄청나게 힘들어했었는데요. 내가 일사병인지 아닌지도 솔직히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한 행동은 시원한 곳에서 물을 꽤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니 어느 정도 컨디션이 돌아왔습니다. 일사병의 해결 방법은 휴식과 수분섭취입니다. 물이 가장 좋으며 매우 차가운 냉수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흡수가 빠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열사병과 일사병 증상과 해결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무서운 것은 열사병입니다. 몸에 열이 난다는 것은 인체가 우리에게 큰 위험을 보내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일사병이 사소한 질환이라는 것은 아닙니만 보다 우선순위에서 열사병이 높을 뿐입니다.

 

여름이면 각종 불쾌한 질병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곧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서 일터에 충분한 물을 근처에 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휴식이 정말로 중요하니 아무리 바빠도 휴식시간을 지키는 것이 내 건강을 지키는 일이다라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락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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