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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몸에서 냄새 나는 이유와 관리 방법은?

by 락꾸 2023. 6. 10.

여름에는 높은 습도와 높은 온도로 인해 땀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불쾌감도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원인은 알고 있지만 관리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많기 때문에 몸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과 관리하는 방법을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땀냄새 나는 이유 썸네일

 

 

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와 관리방법은?

 



  1. 몸에서 냄새가 나는 근본적인 이유는 땀입니다.
    땀 자체로는 아무런 냄새가 없지만 땀이 피부 각질과 만나면 세균이 번식하게 되면서 불쾌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이러한 냄새는 자신 스스로 알아 채기가 어려운데요. 사람의 후각은 매우 예민하지만 그만큼 빠르게 무뎌집니다. 자신의 냄새를 자신이 맡을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공간 등에서는 스스로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2. 겨드랑이 냄새(곁땀)

    "액취증"이라 불리는 암내는 몸에서 나오는 가장 강력한 냄새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겨드랑이에 분포하고 있는 분비선(아포크린) 선이 세균과 만나면서 발생합니다.

    항시 노출되어 있는 피부들과는 다르게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발은 노출되어 있지 않습니다.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의 냄새가 비슷한 경우가 많은데 이는 분비선(아포크린)이 사타구니 주변에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겨드랑이 냄새를 줄이고자 한다면 탈취재나 기피제를 뿌리는 경우는 일시적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털을 제거하는 왁싱을 하거나 겨드랑이를 건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파우더 같은 것을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드랑이 냄새의 원인은 결국에는 땀이기 때문에 땀을 잘 말려주는 것도 중요하기에 나시티가 가장 좋긴 하지만 함부로 입을 수 없는 옷이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는 옷으로 착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3. 체형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만병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비만입니다.
    뚱뚱한 사람은 땀도 많이 흘리게 됩니다. 그래서 몸에서 냄새가 많이 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비만이라는 것이 단기간에 대처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만 체형의 사람들은 여름을 싫어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비만이라고 반드시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에 비해 샤워나 청결 유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몸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겠습니다.



  4. 식단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재료는 마늘입니다.
    마늘의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은 휘발성 물질이기 때문에 땀과 입으로 배출되면서 자연스레 몸에서 냄새가 나게 됩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인에게 마늘 냄새가 난다고 하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만큼 한국인의 마늘 사랑이 대단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동물성 지방인 육류인 돼지고기, 소고기 등의 섭취와 버터와 같은 음식도 몸에서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과자, 치킨 등에도 포화지방이 많이 있는데 자주 먹게 되면 지방성분과 땀의 콜라보로 인해 몸의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지방이 많은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날씨가 추운 겨울에 지방을 축적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입고 있는 옷이 통풍이 잘 되는 것인지도 중요합니다.
    탄성이 좋고 부드러운 촉감을 가진 나일론 소재의 옷들을 많이 입으실 텐데요.

    하지만 나일론 소재의 옷은 통풍에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염과 변색에 취약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피해야 할 재질의 옷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리넨(마) 소재나 요즘 유행하는 인견 계열의 옷이 통풍에도 좋고 자주 세탁하기에도 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입냄새 확인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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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몸에서 냄새 나는 이유와 관리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사람의 냄새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나에게는 불쾌해도 다른 사람은 괜찮을 수도 있는 상대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서 냄새가 난다고 하면 나도 모르게 얼굴이 찌푸려지기 마련입니다.

 

혹시 모를 불쾌한 냄새가 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여름철의 더운 날씨와 그에 따른 냄새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냄새가 나는 원인과 관리방법을 읽어 보셨다면 향긋하진 않아도 남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

 

이상 락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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