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콜라는 왜 일반 콜라보다 더 비쌀까?

제로 콜라에는 설탕이 빠져있죠. 그렇기 때문에 제로 콜라는 일반 콜라보다 더 저렴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제로 콜라가 일반 콜라보다 더 비쌉니다. 그 이유를 찾아봤습니다.

 

 

설탕이 없는데

제로 콜라는 왜 더 비쌀까?

제로 콜라가 없던 시절에는 

당연히 비교할 대상이 없었기

때문에 궁금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설탕의 안좋은 점들이

본격적으로 부각이 되기 시작되면서,

 

제로 콜라와 같은

"설탕 없는 음료"가 대중적으로

크게 유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본다면,

설탕이 빠졌기 때문에 더 저렴해지는

것이 정상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실제로는 제로 콜라가

일반 콜라에 비해 더 비싸게 판매

되고 있습니다.

 

 

제로 콜라가 비싼 이유!

 

우리가 제로 콜라를 먹는 이유는

매우 단순하죠.

 

건강을 생각해서 설탕을 적게 

먹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만 특별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인류들(사람들) 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는데요.

 

여기에 제로 콜라가 비싸게 판매되는

힌트가 존재하게 되죠.

 

1. 원료 비용

제로 콜라에는 설탕 대신에

아스파탐이나 스테비아와 같은

인공 감미료를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 인공 감미료는 설탕보다 단가가

높을 수 있습니다.

 

원래부터 비쌌던 재료들은 아니지만,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재료들이다!

설탕 보다 더 건강한 재료다!라는 등의

 

이유들로 인해 사람들이 찾게 되면서

그 가격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이치에 맞겠죠.

 

2. 생산 공정의 추가

그냥 설탕만 쓰면 됐었는데~

굳이~ 인공 감미료를 써야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버렸기 때문에...

 

아스파탐과 스테비아와 같은 감미료를

만들기 위해 또 다른 공정들이

새롭게 추가되어 버립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음식을 추가하면 어떻게 된다?

추가 금액이 붙는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쁜 말로 포장을 한다면,

추가적인 연구 개발 비용이나

생산 설비 투자로 인해

제로 콜라의 단가가 올라가서

더 비싸졌다~입니다.

 

3. 마케팅

마케팅은 제품 홍보에 필수적인

홍보 수단인데요.

 

어떤 연예인을 쓰는지?

어떤 광고를 만드는지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마케팅을

실시하게 됩니다.

 

실제로 회사 생활을 하고 있거나,

직장생활을 해보신 분들은,

당연히 이해할 수 있으실 텐데요.

 

이러한 마케팅 비용은 

고스란히 고객에게 판매되는

제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4. 유통과 판매 전략

뭘 이런 거까지 알아야 하나?라고

생각이 드실 텐데요.

 

맞습니다. 별로 중요 한건 아닌데요.

그렇지만 무시할 사항도 아닙니다.

 

제로 콜라와 같은 음료는 특정 연령과,

남자보다는 여성이 더 선호하는

음료인데요. 

 

왜냐하면 건강을 챙겨야 할 나이인

40대 이상의 연령층과,

다이어트에 민감한 여성들에게는

더욱더 중요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통과 판매전략은

기업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전략을 짜고~

유통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된다?

 

돈이 더 든다~

그렇기 때문에 제로 콜라의 원가는

더 비싸지게 된다~

 

5. 소비자의 인식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볼 수 있는데요.

 

건강을 중요시하는 사람일수록

가격은 크게 중요한 사항이 아닙니다.

 

이게 어디에 더 좋은지?

무슨 효과가 있는지가 더 중요하고,

그래서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는 건

너그럽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즉~건강을 위해서는 조금 비싸도

넘어갈 수 있고,

비싼 걸 먹었으니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효과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제로 콜라를 마시면

"설탕을 먹지 않았다"라는 의미를

생각하면서 먹고 있으니~

 

콜라를 먹었다는 데에 부담감을

훨씬 덜어 낼 수 있으니까요 ^^

 

친환경 감미료도 존재합니다.

물론 더 비쌉니다 ^^

                      ↓ ↓

에리스리톨 감미료는 뭘까? 스테비아에 들어있던데..

 

 

제로 콜라가 더 좋을까?

 

설탕이 안 좋다고 해서~

제로 콜라만 마시고 있는데!

 

어떤 방송에서는 제로 음료도

매우 위험하다!라고 경고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실 텐데요.

 

실제로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이

건강 문제로 이슈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샌가  조용히 묻혔던

이슈가 되었는데요.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 감미료는

우리가 본격적으로 사용한 기간이

그리 길지가 않습니다.

 

즉 우리의 인체가 아스파탐으로

어떠한 부작용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뜻이지요.

 

아스파탐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확인해 보세요!

              ↘ ↘

아스파탐이 발암 물질이라고? 그럼 스테비아로?

 

그래서 이러한 인공 감미료를

규제해야 하는지? 하지 말아야 하는지?

아직까지 매우 모호한 입장입니다.

 

물론 적정량이라는 허용 범위라는 게

존재하긴 하지만,

그 범위라는 게 사람이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양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형식적인 입장일 뿐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안 먹는 방법이긴

하지만 그럴 수는 없으니~

그나마 정신 건강에 좋은 제로 콜라가

우리에게는 더 이득일까요 ^^?

 

 

마치며

 

제로 콜라는 왜 

일반 콜라보다 더 비쌀까? 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제로 콜라 따위 전혀 마시지 않다가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급하게 제로 콜라로 갈아탔는데요.

 

솔직히 맛없습니다.

콜라 맛이 아니에요!

게다가 맛도 없는데~

더 비싸다는 게 말이 됩니까!

 

이상 락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