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볼 맛있게 먹어볼까요? 하이볼 만드는 법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이볼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훨씬 색다르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하이볼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있기 마련인데요. 여러 가지 종류로 하이볼 만드는 방법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하이볼은이란?

 

하이볼은 주로 위스키와

탄산음료를 섞어 만든

칵테일을 말하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하이볼은
위스키에 소다수를 추가하여 만들며,
긴 유리잔에 얼음을 넣어 마십니다.

 

일본에서는 특히 인기가 많으며,
향을 추가하거나,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다양하게 변형시켜 마시기도 합니다.

 

 

맛있는 하이볼 만들기

 

하이볼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되기 때문에 그 종류가

무척이나 많은데요.

 

그렇지만 대중적인 맛으로 입증된

하이볼이 있겠지요?

 

1. 클래식 하이볼

스카치위스키나 아메리칸 위스키를
소다수와 함께 섞어 만드는 방법으로

가장 전통적인 하이볼입니다.

 

2. 제임슨 진저 & 라임

제임슨 아이리시 위스키에
생강 맥주와 라임 주스를 섞는 하이볼~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방법인데요.

생강의 맛이 묘하게 어울립니다.

 

3. 하이볼 긴자

일본 스타일로, 특정 위스키와 일본산
소다수를 사용하여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4. 허니 하이볼

위스키에 꿀과 레몬주스를 추가하여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있습니다.

 

이렇게 드시려 한다면

일단 레몬을 넣은 후, 그 후에 꿀을

조금씩 넣어보며 맛을 보며,

만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꿀이 의외로 맛을 크게 바꾸거든요.

 

5. 블랙 하이볼

위스키에 콜라를 섞어,

캐러멜의 달콤한 맛과

톡 쏘는 탄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6. 피치 하이볼

복숭아 음료를 추가하여 복숭아의

달콤한 향을 더한 칵테일!

 

7. 유자 하이볼

유자 주스나 유자 청을 추가하여

새콤달콤하게 먹는 방법.

 

이외에도 많은 바에서는

독특한 레시피로 유명한 곳이

많기 때문에, 직접 방문해서 먹기도

하는데요.

 

하이볼의 맛과 함께

분위기도 느끼는 거지요~

 

 

하이볼 맛있게 먹기

 

하이볼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간단한 준비가 필요한데요.

 

1. 미지근한 건 싫어요!

하이볼은 차갑게 먹어야 맛있습니다.

그래서 얼음은 필수인데요.

 

얼음도 되도록이면 큰 얼음이 좋습니다.

작은 얼음은 빨리 녹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하이볼의 맛을 변하게 합니다.

우리가 시원한 얼음 맛 하이볼을

원하는 게 아니잖아요?

 

2. 신선한 게 좋다!

하이볼에 사용되는 탄산수도 바로 딴 것!

과일 주스도 좋지만,

진짜 생과일 즙이 더!

 

3. 내 취향을 찾아라!

하이볼의 매력에 빠지지 않았다고요?

맛있지가 않다고요?

 

그렇다면 하이볼의 맛이 문제가 아니라,

나의 취향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위스키의 종류를 바꿔보거나,

다양한 재료들로 실험해 보세요.

예를 들어, 일반 소다 대신 생강 맥주를
사용하거나, 레몬이나 라임 조각을

추가하는 등의 손쉬운 방법들로

계속 시도해 보는 것이죠.

 

자신만의 하이볼을 만들어 보세요.

이러한 과정이...

의외로 재미도 있답니다~

 

잔(글라스)도 중요하다.

하이볼의 맛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느냐도 중요합니다.

 

사람은 대표적인~

시각적 동물이기 때문에,

맛있게 보여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잔(글라스)에 먹어야

하느냐가 중요한데요.

 

보통은 투명한 유리잔을 기본으로 하고,

이리저리 굴곡이 있고,

빛(조명)을 받으면, 다채로운 색깔을

띠는 잔을 많이 선택합니다.

 

왜냐하면 반짝반짝 빛이 나며,
식욕을 자극하기 때문이죠.

 

그림에서 보면, 맥주잔과 비슷한 크기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더 작습니다.

 

하이볼은 통상적으로 긴 유리잔인
'하이볼 글라스'로 이름이 붙어있는데요.

 

이 잔은 조금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모양으로, 긴 몸통이 특징입니다.

 

잔의 용량은 보통 240ml에서 350ml
사이의 용량으로 판매가 되니,

개인의 선택에 따라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칵테일의 특성상

음료가 혼합되고, 얼음도 들어가기

때문에 큰 용량의 잔을
구매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의미인~

분위기를 중시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러한 잔은 필수이고,

 

하이볼 자체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따로 잔이 필요하지

않기도 합니다.

 

이 부분에서는

잔은 철저히 개인 취향입니다.

 

커피 맛이 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마치며

하이볼 맛있게 먹어볼까요?

하이볼 만드는 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최근에 위스키를 마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먹고 취하자는

분위기가 아니라 기분 좋게 즐기는

용도로 많이 찾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맛있기도 하고, 예쁘기도 한

하이볼이 또다시 유행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맛있는 술일 수록 천천히

한 번에 훅~갈 수 있으니 한잔 이상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 락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