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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에리스리톨 감미료는 뭘까? 스테비아에 들어있던데..

by 락꾸 2023. 11. 17.

스테비아를 드시고 있는 분들에게는 에리스리톨이란 감미료도 익숙한 단어인데요. 에리스리톨은 어떠한 감미료인지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옥수수 옆에 있는 에리스리톨

 

에리스리톨은?

 

에리스리톨은 주로 옥수수, 배, 적포도, 등
식물의 세포에서 발견되는

천연 설탕 알코올로~


주로 옥수수전분에서 글루코스를 추출하여

발효 과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좀 더 자세히는~

이 발효 과정에의 효모가 글루코스를
에리스리톨로 바뀌게 되면서 만들어집니다.

 

 

에리스리톨의 특징

 

에리스리톨은 설탕의 60~70% 정도의 단맛을
가진 저칼로리 감미료입니다.

설탕에 비해 최대 94%의 적은 칼로리가

들어있어 "칼로리가 없는 감미료다"라고

말할 순 없지만,

 

에리스리톨을 먹으면 체내에 거의 흡수가

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0칼로리와 같은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숟가락 위에 에리스리톨 결정체

 

에리스리톨은 스테비아와 혼합하여
같이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에리스리톨은 설탕의 단 맛과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단 맛이 엄청나게 강하지만,

식물 특유의 냄새가 나는 스테비아의 맛을
잡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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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톨의 장점

 

에리스리톨은 단 맛이 엄청 강한 감미료가

아닙니다. 오히려 설탕보다 단 맛이 부족한

감미료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요리를 한다면, 사카린이나 아스파탐을

넣을 수 있을까요?


가령 넣는다 해도 단맛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을까요?

 

요리를 할때 되도록 설탕을

넣고 싶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넣어야 한다면

설탕과 비슷한 맛이며,

 

우리가 맛을 보며 조절할 수 있는

에리스리톨이 딱! 맞지 않을까요?


실생활에서 큰 변화 없이 설탕을 대체하려면,

설탕과 비슷한 맛이어야 합니다.
그게 에리스리톨이라 할 수 있죠~^^


에리스리톨은 칼로리가 없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당뇨 환자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분에게도,

매우 훌륭한 대체 식품이 될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설탕을 대신 할 수 있을까?

인공감미료하면 아스파탐 등의 부정적 인식이 있으실 텐데요. 스테비아도 인공감미료입니다. 하지만 아스파탐과는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설탕을 대신할 진정한 대체자가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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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리톨의 구매

 

에리스리톨은 안타깝게도 시중에서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스테비아와 혼합된 제품은 다양합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는

동반자 개념의 감미료라 할까요 ^^

 

대한민국에는 에리스리톨과

성분이 거의 유사하지만!

인지도는 훨씬 높은 감미료가 존재하는데요.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알룰로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알룰로스의 영향으로

에리스리톨이 크게 이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옥수수와 같이 있는 에리스리톨

 

마치며

 

에리스리톨 감미료는 뭘까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에리스리톨은 설탕과 유사한 맛이라는

강점이 있는 감미료입니다.

 

설탕 맛을 대신할 수 있으며,

설탕에 비해 칼로리가 훨씬 낮기 때문에

충분히 먹을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구매하기가

좀 어려운 제품이기 때문에,

구매를 원하신다면 스테비아 제품을 선택!

 

에리스리톨이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락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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