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감미료하면 아스파탐 등의 부정적 인식이 있으실 텐데요. 스테비아도 인공감미료입니다. 하지만 아스파탐과는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설탕을 대신할 진정한 대체자가 될 수 있을까요?
스테비아는?
스테비아는 스테비아란 식물로부터 추출한
자연적인 천연 감미료입니다.
스테비아 식물의 줄기와 잎에서 추출한
스테비오사이드가 감미료의 정식 명칭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통칭 스테비아라 불리고
있습니다.
스테비오사이드는
아스파탐, 사카린과 같이 특정 원료에서,
화학식으로 뽑아낸 감미료가 아닙니다.
스테비아는 남미 원주민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감미료로 사용되어 왔으며, 역사적으로도
'자연의 설탕’이라고도 불립니다.
스테비아의 특징은?
스테비아는 설탕에 비해
당도가 300~900배 이상 높으며,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입니다.
스테비아의 달콤함은 스테비오사이드라는
화합물에서 나오는데요,
이 화합물은 인체에 해로운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테비아의 장점은
친환경, 천연 제품은 사람에게 매우
장점이 많은데요.
스테비아의 장점은 많지만,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낮은 칼로리
스테비아는 설탕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끝내주는 단맛을 내주지만!
0칼로리!!
체중 변화에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엄청나게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 피부건강에 도움
스테비아는 항산화제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좋습니다.
3. 당뇨병 관리에 도움
스테비아는 혈당 수치를
저하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대체식품입니다.
4. 치아 건강
스테비아는 설탕처럼 이를 부식시킨 않으므로
치아에 더 좋습니다. 오히려 스테비아를
사용하면 충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테비아 제품은?
천연감미료라는 특성 때문에,
최근 들어 많은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1. 커피 (스테비아 커피믹스)
2. 스테비아 가루(설탕과 유사함)
3.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농법으로~)
주로 설탕을 대신해서 스테비아를 쓰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
커피와 같은 곳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스테비아 제품 뒷면을 잘 살펴보시면,
에리스리톨이란 성분이 98%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걸 보실 수 있으실 텐데요.
스테비아가 조금 들어가지만,
단 맛이 워낙 강력해서, 에리스리톨의
맛을 느끼기가 어렵고,
스테비오사이드의 맛이 식물 씹는 맛
(쓰고 비린 맛)이 나기 때문에,
그 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에리스리톨을 섞는 이유입니다.
<에리스리톨이 궁금하시다면! ↓↓>
이밖에도
우리가 모르고 있지만 현재도 스테비아는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로 과즙 음료와 술(막걸리) 등의
음료 제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테비아의 가격
스테비아는 설탕에 비해 비쌉니다.
그것도 많이!
설탕의 가격이 100g에 200원 정도라면,
스테비아는 100g에 1000원 정도입니다.
약 5배의 가격차이가 나며,
이러한 차이는 천연 감미료라는 설명으로 끝!
일반 커피와 스테비아가 들어간 커피도
가격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현재는 당에 예민한 당뇨 환자와,
커피를 끊고 싶지만 부담스러워하는 사람,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 위주로,
점차 알려지고 있습니다.
마치며
스테비아는 설탕을 대신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최근 TV에서, 홈쇼핑에서 스테비아 광고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천연 감미료이기 때문에, 건강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점차 찾게 되는 제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이 많이 비싸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지만,
건강을 우선하신다면 한번 드셔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이상 락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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