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석화 어떤 걸 먹을까? 굴 제철 확인!

싱싱한 굴을 찾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굴은 맛도 좋지만 영양소도 풍부하기 때문에 많이 찾게 되는 음식입니다. 굴을 구매하시다 보면 굴의 종류가 무척 많고, 가격도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셨을 텐데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굴과 석화 굴의 차이는

 

1. 생굴 (껍질이 까져있는 굴)

2. 석화 굴 (껍질이 까져있지 않은 굴)

3. 하프쉘 (껍질이 한 면만 까져있는 굴)

 

석화를 까서 판매하면 생굴이고~

석화를 까지 않고 그대로 판매하면 석화 굴~

 

하프쉘은 양념반, 후라이드 반과 같은

개념의 상품입니다.

 

똑같은 굴인데 어떻게 파느냐에 따라서

굴과 석화로 나뉘게 되는데요.

 

따지고 보면 굴과 석화 굴은 차이가

없다는 뜻이 됩니다.

 

 

 

굴과 석화 중 어떤 걸 살까

 

굴과 석화 중 어떤 걸 사는 게 좋을까요?

 

까져 있는 생굴은 물에 한번 씻고 바로

먹어도 되는 장점이 있고,

 

생굴은 껍질 안에 굴이 있기 때문에 더

싱싱해 보인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위에 글을 통해 굴과 석화의 차이를 아셨다면,

중요한 건 가격이 될 텐데요.

 

굴과 석화 중 어떤 걸 사야 할까요?

 

 

가격 확인하기

 

똑같은 굴이라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제품의 가격이 될 텐데요.

 

굴과 석화의 가격의 차이는 상당히 큽니다.

 

생굴은 100g 당 2500원 ~ 9000원까지

석화는 100g 당 300원 ~ 600원까지

 

1kg의 굴을 얻기 위해서는

약 3~4kg의 석화 굴이 필요한데요.

 

1kg의 생굴의 가격이 약 30,000원이라고 보면,

석화로 1kg의 굴을 얻기 위해서는

약 20,000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가성비가 좋은 석화를?

 

가격이 훨씬 저렴한 건 석화가 분명합니다.

그러나 석화는 큰 리스크가 있습니다.

 

석화는 우리가 "직접 까서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

 

까는 게 뭐 어렵나?라고 생각이 드실 수도

있으실 텐데요. 굴 껍데기 까는 거 솔직히

그렇게 어렵지도 않습니다.

 

주둥이가 긴 가위로 껍질의 연한 부분을

잘라주고, 그 사이로 가위를 집어넣어

비틀면, 굴 껍데기가 열립니다.

 

매우 간단합니다. 그리고 하다 보면 

재미도 있습니다. 그러나 두 번 하라고 하면

별로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한 번쯤은 추억이 될 순 있어도, 반복되면

노동이 되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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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선택은 이렇게

 

1. 생굴이 너무 비싸게 느껴질 때

2. 같은 돈으로 더 많은 굴을 먹고 싶을 때

3. 싱싱함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을 때

4. 굴을 구이처럼 먹고 싶을 때

 

이러한 이유가 있다면 석화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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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에 가서 바로 먹고 싶을 때

2. 김장 등 대량으로 사용할 때

3. 귀찮은 게 싫을 때

4. 쓰레기를 버리고 싶지 않을 때

 

이러한 이유가 있다면 생굴을 선택!

 

 

굴의 제철은

 

굴의 제철은 11월에서 2월까지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제철이죠.

 

반면에 5월 ~ 8월까지는 식중독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굴을 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굴이 어디가 맛있느냐는 논란이 있는데요.

가장 TV에 많이 나오고, 각종 언론에 소개된

지역은 통영입니다.

 

통영을 가보신 분들은 바다가 정말 깨끗한 걸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셨을 겁니다.

 

또 다른 곳으로는 여수가 유명합니다.

여수 또한 남해로 굴 양식장이 많은 곳입니다.

 

통영 굴에 비해 여수 굴이 조금 더 저렴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가성비를 원하신다면

여수 굴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마치며

 

굴, 석화 어떤 걸 먹을까? 굴 제철 확인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비유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유보다도 영양소가 더 많고,

맛도 훨씬 좋기 때문에,

 

우유가 바다의 굴이라고 해야 더 어울립니다.

 

굴김치에, 굴 국에, 굴 전으로 오늘 식사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락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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