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은 뭐하는 곳일까?

한국판 NASA라고 불리는 우주항공청이 올해 중순에 설립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우주항공청이 무엇을 하는 기관인지? 그 내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주항공청이란?

 

우주항공청은 2024년 5월에

설립될 예정으로,

 

우주와 항공 분야에 대한 정책을 만들고,

사업을 계획하는 등!

 

우주와 항공 산업에 특화된 행정기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주항공청은 윤석렬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였는데요. 부처 간의 이견으로 인해

표류하다가 여야의 합의로

 

오늘 통과되면서,

정식으로 설립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속해 있으며,

약 300명 정도의 인원으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우주항공청은 뭘 할까?

한국판 NASA라고 불리고 있으니~

대략 어떤 일을 하겠구나~라는
감이 잡히실 텐데요.

 

1. 우주와 항공에 관한 정책 수립

2. 우주와 항공 기술 개발

3. 우주와 항공 사업 추진

4. 우주와 항공 안전 관리

5. 우주와 항공에 대한 국제협력 등

 

우주항공청은 이러한 업무를 맡게 됩니다.

 

하지만 미국의 나사와 비교를 했으니~

 

우주로 나가기 위한 행정부서라는 게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우주로 나가기 위해서는 항공 분야의

발전은 필수라 할 수 있으니까요.

 

 

우주항공청에

소속된 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우주항공청이

속해있듯이,

 

우주항공청 산하에도 다양한 기관들이

존재하게 되는데요.

 

1.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RI)

    우주와 항공분야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담당하는 부서이며,

 

2. 한국천문연구원 (KASI)

    천문우주과학 분야의 기초를 파악하고,

    우주의 원리 등의 연구를 진행하는 부서,

 

3. 항공안전기술원 (AATI)

    항공의 안전을 담당하는 부서,

 

4. 항공우주안전센터 (KASEC)

    우주에 발사하는 로켓과 같은 안전을
    담당하는 부서가 있습니다.

원래는 더 빠르게 창설될 것으로 보였으나,

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의 편입

문제로 인해 갈등이 생겨나면서

조금 늦어서 만들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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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은

나사가 될 수 있을까?

나사가 창설된 시기는 1958년.

우리나라와는 66년의 차이가 나는데요.

 

그동안의 성과와 업적은 감히 상대가

될 수 없을 만큼 차이가 많습니다.

 

하지만 미국에 비해서 약해 보이는 것

뿐이지 우리나라도 충분히 우주강국이라

할 수가 있는데요.

 

세계에서 7번째로 1톤 이상의 실용위성을

쏘아 올린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2023년 예산은 약 240억 달러!

미국 전체 예산의

0.5% 정도에 해당되는데요.

 

한화로 계산하면 약 31조가 됩니다.

 

우주 개발은 매우 많은 돈이 들기 때문에

얼마나 지속적으로 투자와 지원을 하느냐? 에

따라 발전 속도는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문화가 이곳에도

적용이 될 텐데요.

 

누구를 따라잡기보다는 성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계속 노력한다면~

 

미국의 나사도 언젠간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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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은 뭐 하는 곳일까? 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정부와 민간이 같이 협력을 한다면

우리도 미국과 같은 기술을 충분히

보유할 수 있습니다.

 

달과 화성 에는 많은 나라가 가고 있으니~

우리는 다른 은하계로 먼저 가는 걸로

계획을 잡아 봅시다~

 

이상 락꾸였습니다.

국과 찌개는 뭐가 다를까? 짜글이는 또 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