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는 도대체 무슨 드라마일까? 파트2

1월 5일에 경성크리처 파트 2가 넷플릭스에서 방영되고 있습니다. 어떠한 결말을 맺게 되는지? 그래서 도대체 경성크리처가 무슨 드라마인지 결론을 낼 수 있었습니다.

 

 

경성크리처는

실화 바탕의 SF...

경성크리처를 모두 다 보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본 경성크리처의 장르는

 

1. "실화 바탕의 SF 형식의 호러 드라마"

    또는

2. "실화 바탕의 사랑을 찾기 위한 대모험"

    또는

3. "실화 바탕의 국경을 초월한 치정극"

 

네~ 그렇습니다.

모르겠습니다.

 

그냥 같다 붙이면 모두 말이 됩니다.

 

 

경성크리처는

뭐가 뭔지 모르겠다.

경성크리처가 재미가 없었냐?라고 

물으신다면~?

재미가 없다!라고 말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그럼 재미가 있다는 말이냐? 라고

물으실 텐데요.

재미가 있다!라고 말하지도 못하겠습니다.

 

그럼 뭐란 말이냐....?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은데요~

나는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으니~

 

직접 보시고 각자!

판단을 해보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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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를

차라리 더 길게 만들지...

경성크리처를 다 보고 나서 바로

생각나는 것이 차차리 더 길게 만들어서,

(10부작 말고~ 20부작 등으로)

 

사건에 연결되는 흐름을 더 부드럽게

만들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아래 글을 보시면 경성크리처 파트 1에

대한 리뷰 형식의 글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먼저 보시고

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경성크리처는 도대체 무슨 드라마일까?

 

경성크리처는

괴물이 나왔다가~ 갑자기 사랑이 싹트는 등

드라마의 전개가 너무나 빠릅니다.

 

그래서 사건에 대한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할까요? 이게 너무 부자연스럽습니다.

 

드라마에서 알리고 싶은 내용은 많은데~

10편으로 끝내야 하니, 어떻게든 다양한

내용을 때려 밖은 느낌이 듭니다.

 

SF를 하려면 계속 SF를 하던가?

아님 적당히 사랑이야기를 섞던가 해야

하는데,

 

일본의 731부대를 알리기도 해야 하고,

주인공의 엄마도 찾아야 하고,

사랑도 찾아야 하는 등의 사건들이

너무 이곳저곳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차라리 좀 길게 만들었으면,

미스터 선샤인처럼 좋은 드라마가

만들어지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듭니다.

 

물론 저와는 다르게 재미있게 보신 분들도

분명히 있을 테니,

그분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취향의 차이일 뿐입니다~^^

 

 

경성크리처를 본 소감은

경성크리처가 재밌었다, 재미없다는 건

개인적인 취향 차이일 뿐이니

크게 논란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드라마에서 괴물이 빠졌으면 어땠을까?

차라리 진실되게 일본의 만행을 알리던가?

 

SF 장르의 특성상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괴물이 나오게 되면서

마루타 부대(731부대)도 가짜가 아닌가?

라는 의혹까지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모르고 있는 진실을 알리려면 사실에

기반하여 알려야 하는데, 괴물이 나오면서

 

이거 가짜 아니야?라는 생각은 반드시

생길 수밖에 없으니까요.

 

크리처가 생명체, 피조물이란 뜻인데요.

제목에 맞게 경성에서 발생한

 

괴물을(피조물을) 중심으로 드라마가

진행됐다면 어땠을까 합니다.

 

괴물을 중심으로 진행하면서~

로맨스도 좀 빼고~

 

경성크리처인데 크리처가 안 나오는 건

아니지 않나요?

 

이상 락꾸였습니다.

진짜 간짜장과 가짜 간짜장 구별하는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