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균의 종류와 증상은? 왜 식중독에 걸릴까?

식품의 재료가 오염된 경우나, 음식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식중독균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식중독균의 종류와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왜 식중독에 걸리게 되는 것인지 그 과정도 살펴보겠습니다.

 

 

 

식중독이 발생되는 이유는?

 

식중독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상한 음식을 먹어서 발생하는 증상이라

알고 있는데요.

 

식중독의 발생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미생물

    세균과 바이러스, 기생충이 원인이 되어

    식중독이 발생되는 경우와

 

2. 화학물질

    복어와 독버섯과 같은 자연 독,

    살충제와 제초제와 같이 사람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화학물질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되는 경우

 

하지만 대부분의 식중독은 1번!

미생물에 의해 발생되게 됩니다.

 

상한 음식에는 미생물(세균)이 넘쳐나기
때문에 쉽게 식중독에 걸리는 것이죠.

 

식중독이 걸리는 과정은?

식중독 균이 발생한 음식물에서

세균이 활동하게 되고~

세균이 활동하면서 독소를 만들어내고~

 

이것을 모르고 섭취함으로써

식중독이 걸리게 된다!

 

 

식중독이 발생되는 원인은?

 

식중독이 발생하는 원인은 몇 가지의

조건이 있습니다.

 

1. 식품의 위생상태가 불량할 때

    식재료 자체가 썩거나 오염되어 있는 경우

 

2. 조리방법의 문제

    음식을 높은 온도로 조리를 하지 않거나,

    조리된 음식을 장시간 실온에 보관하는 경우

 

3. 보관 방법의 문제

    식품에 따라 보관 방법이 달라야 하는데,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지켜서
    보관하지 않는 경우

 

이러한 경우에 식중독균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현상을 막으려면?

1. 식재료를 깨끗이 씻고,

2. 식품을 높은 온도로 충분히 가열하고,

3.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로 먹으며,

4. 음식들은 냉장 보관을 한다~

 

반응형

 

식중독균의 종류는

 

식중독균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독소용 식중독균

2. 감염형 식중독균

 

독소형 식중독균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식중독인데요.

 

1. 황색포도상구균

    빵과 샌드위치, 육회, 샐러드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균

 

2. 바실루스 세레우스균

    밥과 떡, 찌개와 국에 주로 발생하는 균

 

3. 웰치균(클로스트리디움균)

    생선과 육고기, 계란과 우유에서

    주로 발견되는 균

 

황색포도상구균

 

녹색 빛깔의 곰팡이가 피어있다고

모두 똑같은 곰팡이는 아닙니다.

 

재료에 따라 발생하는 균은 이처럼

다양하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면,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의사에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더 빠르게 치료를 받을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곰팡이처럼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바이러스성 식중독도 있는데요.

 

1. 해산물에 많은 노로바이러스와,

2. 영유아에게 주로 발견되는
    로타바이러스 등도

    식중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변으로 인한 바이러스)

 

 

식중독의 증상은?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인체에도 특이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1. 소화기 증상

    구토와 설사, 복통이 가장 흔한 식중독

    증상이며, 음식을 먹은 후 1시간 정도

    지나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배는 아픈데 별로 나오지도 않고,

    나오면~ 물과 같은 설사가 나온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 전신 증상

    몸에서 열이 나고, 두통과 근육통 등이

    발생했다면, 소화기 증상과는 다른 유형의

    식중독 증상이라 생각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식중독에 걸렸다면,

온몸이 피로감이 느껴지면서,

구토와 설사 등이 일어나는 게

보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중독의 증상은

식중독균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황색포도상구균 같은 경우에는

구토와 설사가 주요 증상이며,

 

바실루스 세레우스균과 웰치균과
같은 경우에는,

발열과 설사가 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있어도

참을만하네~ 곧 괜찮아지겠지 등의 이유로

내가 식중독에 걸린 건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1. 구토와 설사가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2. 37도 정도의 미열이 지속되는 경우

3. 대변에서 끈적이는 점액질이 보이는 경우

4. 만성질환자

 

이러한 증상이 며칠간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곧바로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술과 음료수에 들어가는 버터베이스? 첨가제? / 베이스와 첨가제의 차이는

 

식중독의 치료는?

 

식중독에 걸렸다고 판단되면 바로 병원을

찾게 되실 텐데요.

 

병원에서는 해당 식중독균을 제거하기

위해 항생제를 쓰거나,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에 맞는

맞춤치료를 받게 됩니다.

 

또한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탈수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수액 등으로 탈수를
방지하는 치료를 받게 됩니다.

 

그릭 요거트와 일반 요거트의 차이는? 그릭 요거트 만드는 법

 

마치며

 

식중독균의 종류와 증상은?

왜 식중독에 걸릴까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음식에 뭔가가 보인다!

음식의 냄새가 이상하다!

 

이런 느낌을 받으신다면 아깝다고
드시지 마시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락꾸였습니다.

유럽산 굴이 더 맛있다? 더 깨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