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이야기

바샤 커피가 커피계의 에르메스라던데, 뭐가 다를까?

by 락꾸 2024. 1. 31.

싱가포르의 고급 커피인 바샤 커피가 한국에 입점 예정이라 알려왔는데요. 커피계의 명품! 에르메스라고 알려진 바샤 커피는 뭐가 다를까요?

 

바샤 커피가 포장되어 있는 모습과, 찻잔이 앞에 있는 모습

 

바샤 커피가 뭘까?

 

싱가포르에서 유명하다는 건 알겠는데,

뭐가 그리 특별해서 롯데 백화점에

단독으로 입점을 하게 되었을까요?

 

바샤커피(Bacha Coffee)는 원래

모로코 마라케시의 다르 엘 바차 궁전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처음 문을 연 장소)

 

현재 싱가포르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

지점을 두고 있는 고급 커피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바샤 커피가 모로코를 배경으로

한 것일 뿐, 실제로는 싱가포르의

커피 브랜드 인데요.

 

모로코의 궁전에 영감을 받아,
내부 장식의 고급스러움과 커피의

특별함을 내세운 매우 비싼

커피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커피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것이죠.

 

그렇다면 커피에 어떤 특별함이 있다는

걸 텐데요. 왜 이렇게 비싸게 커피를 팔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바샤 커피 전문점의 내부 모습(모로코 왕실의 호화스러운 문양들이 있는 모습)

 

바샤 커피는 특별한가?

 

바샤커피(Bacha Coffee)는 다양한 종류의
고급 커피를 사용합니다.

 

고급 커피라는 것이 희귀하고, 구하기

어려운 커피가 고급 커피일 텐데요.

 

로브스터를 고급 커피라 하지 않을 테니,

당연히 아라비카를 사용하고!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중동 등
다양한 커피 생산 지역에서 온 커피를

취급하고~!

 

그 생산지에서 드물게 나오는 커피!

한정된 있고, 희귀한 커피를 들여와서
판매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거기에 매우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가

커피 맛을 더욱 고급스럽게 해주는

효과를 더 해주는 것이죠.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게이샤 커피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게이샤 커피가 비싼 이유가 생산량이 적어

매우 희귀하기 때문입니다.

 

즉, 바샤 커피는 희귀하고 품질 좋은

커피만을 취급하기 때문에 매우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것이 됩니다.

 

 

커피 맛이 좋을까?

 

커피를 좋아한다면 선호하는 나라의

원두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특유의 쓴맛, 신맛 등 각자의

취향을 가지고 있을 텐데,

 

바샤 커피는 종류가 의외로 많습니다.

그것도 고품질의 희귀한 원두로 만든

커피죠.

 

그래서 익숙한 맛이라도 풍미가 다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싱가포르로 여행을

가서 반드시 들려야 하는 곳으로 이름이

높습니다.

 

바샤 커피 공식몰(커피 종류)
클릭하시면 <바샤커피공식몰>로 이동합니다.

 

커피가 맛있냐? 맛없냐? 는 차이는

각자의 입맛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말 맛있다고, 괜찮았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내가 평소 먹던 커피와는 다르더라'

라고 말씀드릴 수는 있습니다.

 

조금 색다른 분위기와 커피 맛을

보시려면 한 번쯤은 방문해 볼 커피전문점

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샤 커피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시기는 7월이기 때문에,

직접 방문하시려면 조금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하지만 바샤 커피는

현재도 쿠팡과 11번가 등 온라인 시장에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구매를 하셔서 맛보실 수 있습니다.

 

일반 커피에 약 두 배의 가격으로~

 

 

커피믹스 끊으면 어떻게 될까?

커피믹스를 안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하루에 2~3잔씩 먹는 커피믹스를 하루아침에 끊기는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끊을 이유가 생겼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확인해 보

kyong2oo2.tistory.com

 

마치며

 

바샤 커피가 커피계의 에르메스라던데, 

뭐가 다를까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커피의 왕국 대한민국에 바샤의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처음 입점되는

곳이 롯데 백화점의 청담점인데요.

 

바샤 커피의 프리미엄 + 청담 프리미엄

= 더.. 더 비싼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커피도 커피지만~

내부의 인테리어가 포인트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많은 방문자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긴 하지만,

 

커피 한잔에 2만 원 정도는 좀 비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커피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데~

한 번쯤은 가보고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요

^^

 

이상 락꾸였습니다.

 

좋은 초콜릿은 뭘 말할까? 고급 초콜릿이란?

초콜릿의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는 초콜릿도 있고 이상한 맛의 초콜릿도 있습니다. 좋은 초콜릿을 뭘 보고 좋다고 하는 것인지와 초콜릿의 종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초콜릿의 역사는 길

kyong2oo2.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