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으로 건강 관련 문제에 대해 권고사항을 제시해 주는 주요 기관입니다. 그런데 WHO에서 선정한 몸에 안 좋은 음식 TOP 리스트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몸에 안 좋은 음식이란?
우리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들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문제 될
것이 전혀 없겠지만. 문제는 해로운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는 것이죠.
WHO는 특히 몇몇 음식들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경고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음식들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때때로 우리는 그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먹고 있습니다.
물론 어떠한 음식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너무 맛이 있으니~
모른 척할 뿐이지요 ^^
아래 글에서는 WHO가 지적하는 건강에
해로운 음식들을 살펴보고,
이 음식들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탕 과도하게 먹기
현대 사회에서 설탕은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
포함되어 있으며,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섭취하는 단맛의 주범입니다.
WHO는 설탕 섭취가 과도할 경우
여러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데요.
1. 당뇨병 및 비만의 위험 증가
과도한 설탕 섭취는 혈당 수치의 급격한
상승을 일으키며,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높은 칼로리를 포함하고 있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비만은 심혈관 질환, 고혈압 등
다른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치아 건강 문제
설탕은 구강 내에서 충치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설탕이 입 안의 박테리아와 반응하여
산을 생성하고, 이 산은 치아의 에나멜을
손상시켜 충치를 일으킵니다.
3. 설탕 중독
과도한 설탕 섭취는 뇌의 보상 시스템을
활성화시켜, 마치 중독과 유사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설탕을 섭취하고 싶은 욕구가 증가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WHO의 권장량은?
WHO는 하루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 미만으로 설탕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설탕에 중독이 돼있거나,
음식을 달게 먹는 사람들과 같은 경우에는
더욱 엄격한 권고로 5% 미만으로
제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일반 성인의 경우
하루에 약 25g(6 티스푼)의 설탕의
섭취를 의미합니다.
설탕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공식품의
성분을 주의 깊게 확인하고, 자연 상태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일, 채소, 견과류 등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설탕을 대체하기 위해 여러 가지
감미료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과 사카린,
스테비아와 에리스리톨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아래 글들을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 ↓
스테비아는 설탕을 대신 할 수 있을까?
인공감미료하면 아스파탐 등의 부정적 인식이 있으실 텐데요. 스테비아도 인공감미료입니다. 하지만 아스파탐과는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설탕을 대신할 진정한 대체자가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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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리톨 감미료는 뭘까? 스테비아에 들어있던데..
스테비아를 드시고 있는 분들에게는 에리스리톨이란 감미료도 익숙한 단어인데요. 에리스리톨은 어떠한 감미료인지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에리스리톨은? 에리스리톨은 주로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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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지방 먹기
트랜스 지방은 주로 가공 식품에서 발견되며,
건강에 매우 해롭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WHO는 트랜스 지방의 섭취를 최소화할
것을 늘~ 계속~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1. 심혈관 질환의 위험 증가
트랜스 지방은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HDL(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이는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소로,
심장 발작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2. 인슐린 저항성과 당뇨병
트랜스 지방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당뇨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조절하는 데 필수적인
호르몬이며, 이의 기능 장애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합니다.
3. 염증 및 기타 건강 문제
연구에 따르면, 트랜스 지방은 염증
반응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는 만성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트랜스 지방은 비만, 암, 기타 건강
문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WHO의 트랜스 지방 섭취 지침
WHO는 모든 국가에서 트랜스 지방의
섭취를 제한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서는 트랜스 지방이
포함된 가공 식품의 섭취를 피하고,
라벨을 확인하여 트랜스 지방 함량을 체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공 식품 대신 신선한 과일과 채소,
통곡물, 지방이 적은 단백질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가공식품과 초가공식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 ↓
가공식품과 초가공식품이란?
우리가 자주 먹는 가공식품도 가공 방법에 따라 단계가 있는 걸 알고 계신가요? 가공식품과 초가공식품은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는데요.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공식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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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과도하게 먹기
가공 식품과 과도한 소금 섭취는
현대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습관의 문제점인데요.
WHO는 이러한 섭취 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늘~계속해서~경고하고 있습니다.
1.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
소금은 고혈압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과도한 소금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키며, 이는 심장 질환과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특히 가공 식품은 높은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비만과 대사 증후군
가공 식품은 높은 칼로리와 낮은 영양가를
가지고 있어 비만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대사 증후군과 같은 다른 건강
문제의 발병 위험도 높입니다.
WHO 기준 소금 섭취량은?
WHO는 하루 소금 섭취량을 5g
(티스푼 하나)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준을 지키려 한다면,
가공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식사를 할 때 소금을 적게 쓰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서는
가공 식품을 피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조리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 과일, 통곡물 등의 건강한 식품을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및 기타 건강 문제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인스턴트 음식 먹기
인스턴트 음식과 패스트푸드는
빠르고 편리하기 때문에 자주 먹게 되는
음식들입니다.
그러나 WHO는 이러한 식품들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아직도~계속해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1. 영양 불균형과 건강 문제
인스턴트 음식과 패스트푸드는 대부분
고칼로리인데 칼로리가 높지만, 정작 다른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합니다.
이로 인해 비만,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나트륨과 포화지방의 과다 섭취
가공식품들은 나트륨과 포화지방이
매우 높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고혈압, 심장 질환, 콜레스테롤
상승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인공 첨가물의 문제
또한 인스턴트 음식과 패스트푸드에는
보존료, 인공 색소, 향료 등 다양한 인공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특히 성장기의 어린이들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 대신, 집에서 직접 요리한
식사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패스트푸드의 음식들은 대부분 탄수화물이
많기 때문에, 패스트푸드를 먹는 양만
줄이게 되면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시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
저탄고지 다이어트로 살을 빼 볼까? 케토 다이어트 알아보기
수많은 다이어트 종류가 있지만, 요즘에 유행하는 다이어트로는 저탄고지 다이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탄고지 다이어트로 살을 빼 볼까?라고 생각 중이시라면 아래 글을 통해 장점과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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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의 권장사항은
WHO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신선하고
친환경적인 식품을 선택하고, 가공 식품과
패스트푸드의 섭취를 적당히 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적당량이라는 것이,
얼마나? 몇 번? 등과 같이 구체적으로
제시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실제로 자주 먹어서
체중에 이상이 생기거나, 몸이 아프거나
등의 체험을 통해 판단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체험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애초에 거의 먹지 않는다거나~
아니면 정말 오랜만에 한 번씩 먹는
방법으로 계획을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마치며
WHO가 선정한 몸에 안 좋은 음식
TOP 리스트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위에
설명한 내용을 어떻게 실천을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식재료를 사고, 직접 요리를 하며~
운동도 병행하면 가장 좋겠지만,
실생활에서는 이 중에 하나라도 지키기가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반드시 지켜야겠어!
라고 다짐하기보다는~
몸에 안 좋은 음식을 줄여 나가는 것이
더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이상 락꾸였습니다.
저녁에 먹는 사과가 치킨보다는 좋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고, 저녁에 먹는 사과는 독이라 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텐데요. 저녁에 먹는 사과가 왜 안 좋은 취급을 받는 것인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아래 글에서 그 이유를 알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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