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뜨겁다.
윤석열의 정권이 시작도 되기 전에 벌써부터 쉽지 않은 문제가 터져버렸다.
윤석열의 공약의 대부분이 이루기 쉽지 않다고 말을 했다.
국민의 지지가 확고하지 않았고 민주당의 견제가 심하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현재의 시대에는 여성가족부의 문제보다는 남녀 간의 갈등의 문제로 바뀌어져 있다.
이렇게 페이스북에 올렸다고 하니 오해의 소지가 매우 충분하고
여성의 입장에서는 반발할 수밖에 없으리라.
대통령 선거에 이겨야겠다는 마음가짐에 이렇게 강렬한 메시지를 던진 거겠지만
뒷 생각은 전~~ 혀 하지 않았음이 분명해 보인다.
실제로는 어떠한 설명을 했지만 다 필요 없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만 본다.
바로 "여성가족부 폐지"
윤석열이 주장하는 여성가족부의 폐지의 이유는 분명하다.
윤석열은 "더는 남녀를 나누는 것이 아닌 아동, 가족, 인구 감소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룰 부처의 신설을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즉 여성가족부라는 이름이 없어지겠지만 여성가족부가 해왔던 일과 다른 일들을 합쳐서 새로운 부처를
만들겠다는 말이겠다.
그냥 있는 그대로 말을 이해하면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리고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 정부 부처가 나눠지기고 하고 합쳐지기도 하는 것은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여가부의 문제가 갑자기 이슈가 된다고 생각하나?
남자들의 입장에서는 여성가족부가 하고 있는 업무가 정말로 여성과 가족들을 위한 것인지?
현재에 굳이 여성만을 대표하는 부처가 있어야 하는지?
여성가족부 자체가 역차별인지?
이렇게 끊임없이 나오는 수많은 언론의 기사와 그에 반응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신? 있는 주장.
그리고 자신의 구역을 지키려는 자들과의 한판 승부 때문에 벌써 이렇게 불타오르고 있겠다.
이렇게 싸우기 시작하면 절대 끝 안 난다.
초등학교 때 남자는 군대 가고 여자는 아기를 낳는다로 싸워 본 적 있나?
아~부끄럽다. 나는 안 한 거 같은데.. 어디서 들어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유치하다~유치해~
정치하는 놈들이 쓸 때 없이 남녀 갈등으로 만들어 놓고 전 국민의 남자, 여자를 패싸움을 붙여놓는 짓이라니.
국민의 힘은 당선전까지는 조용히 있다가 정권 교체에 성공하니 지금 와서 소신 있는 발언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왜?
인기를 끌고 싶은 건가? 아~! 물타기 하는 거?
한심하다. 정말 한심하다.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부터 지들끼리 싸우고 앉아 있냐? 이틀 됐다. 이틀!
ㅎㅎㅎㅎ
이명박 정부 때도 여성가족부를 해체하려고 한 적이 있었다.(잠시 없어졌었다)
그런데 이렇게 먼길 돌아 10년이 지나 같은 일로 또다시 싸우고 있다.
회사 생활에서는 한번 실수는 봐주지만 두 번 실수는 잘 안 봐준다.
경위서 감이야~!
원래는 이런 뜻이 아니었다는 거 안다.
그러니 제대로 설명을 하고 윤석열 스스로 뜻을 밝혀라.
주위 다른 사람들 통해서 말을 해봐야 스스로 힘없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벌써부터 지들끼리 힘싸움을 하고 자빠졌는데 여기서 안철수 코스프레하면 윤석열은?....
정답은?
'정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민국과 북한과 중국과 일본 (1) | 2022.12.20 |
---|---|
이명박 사면 (0) | 2022.03.15 |
대통령 윤석열!!! (0) | 2022.03.10 |
즐거운 20대 대선~~이재명? 윤석열? 설마 허경영? (0) | 2022.03.09 |
최저임금 개편이라고? (0) | 2022.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