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20대 대선~~이재명? 윤석열? 설마 허경영?

20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 중이고 약 3시간 정도 남아있다.

누군가에겐 즐거운 휴무날이 될 테고 정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겐 중대한 날이 될 것이다.

곧 있으면 결과가 나오겠지만

민주당과 국민의 힘은 서로가 우세하다고 매우 긍정적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이 조금 웃기기도 하다.

사람의 심리가 자신의 표가 헛되이 되지 않고 결정적인 순간에 쓰이면 좋지 않나?

그렇기에 막판까지 움직이지 않고 있던 표심이 이러한 각 당의 언론 플레이에 조금은 흔들릴 수도 있다.

그래서 내가 이기니 네가 이기니 하고 있는 거 겠다.

 

16시 기준 투표율

투표율이 높을수록 정권 교체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본다.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의 유입이 큰 이유일 테고 대부분 젊은 20~30대 초반 유권자일 것이다.

젊을 때 정치 별로 관심 없다.

그렇기 때문에 현 정권에 위기의식을 가진 젊은 유권자가 대거 선거에 참가하면 국민의 힘에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약 3시간 후면 대통령 선거가 끝이 나는데도

국민의 힘은 네거티브를 끝까지 하고 있다.

국민의 힘은 투표하지 않으시면 가장 거짓말을 잘하고 가장 부도덕하고 부패한 사람이 대통령이 될 수가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민주당은 별 반응이 없고...

 

이재명, 윤석열 두 명 중 낙선한 한 명은 이번 대선후보를 끝으로 앞으로 정치 생활이 어려울 것이다.

그나마 이재명은 정치를 해왔기 때문에 재기할 여지가 있긴 하지만

윤석열은 없다.

그러니 막판까지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계속 까고 또 까고 돌려서 또 까고... 그렇게 해서 대통령이 되어야 자신의 정치생활을 이어 갈 수 있다.

나는 허경영이 몇 % 의 지지를 받을지가 매우 궁금하다.

내가 쓴 글처럼 10% 정도의 지지를 받는다면 정말 대박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이 정말 일을 더럽게 못했다는 확실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안타까운 안철수~

안철수가 끝까지 대선에 참여했다면 크진 않아도 10% 정도의 지지를 받지 않았을까?

이걸 계기로 다음 대선을 위해 준비했으면 좋았을 텐데..

 

8시쯤 되면 각 방송사마다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니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겠다.

치킨 한 마리 시켜놓고 재미있는 대선 예능을 보자~~

오늘은 배달 밀리니 일찍 시켜야 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