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의 시대가 가고 새로운 디저트로 라바삭이 유행할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라바삭이 어떤 종류의 디저트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바삭이 뭘까?
라바삭은 이란의 전통 간식인데요.
단어의 뜻은"과일 가죽"으로, 일반적으로
"라바쉬락"이라고 불립니다.
이 간식은 말린 과일 퓨레로 만들어진
얇은 시트 형태의 간식으로, 우리나라의
도토리묵과 같은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명 과일로 만들어진 도토리묵이다~
라바삭은 과일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간편하게 먹는 디져트인데요.
과일은 주로 사과, 살구, 복숭아 등
다양한 과일로 만들 수 있으며,
이란에서는 특히 건강 간식이나 어린이
간식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과일의 순수한 맛을 보존하기 위해
추가로 설탕을 넣지 않고,
과일 자체의 당분으로 단맛을 내는 경우가
많은 디저트라 할 수 있습니다.
라바삭의 특징은?
라바삭의 뜻이 과일 가죽인 만큼
이 디저트는 다양한 과일을 얇게 펴서
말려 만드는데요. 보통 순수하게 과일만을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단맛과 산미를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라바삭은 말린 상태의 간식이기
때문에 젤리와 같이 탄력이 있어서
씹히는 식감이 특징적이기도 합니다.
과일을 제외한 특별한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에서 탕후루와는
다르게 건강한 디저트로 인식될 확률이
높은데요.
하지만 대량으로 만들어 내게 되면,
분명히 첨가물이 들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하게 드신다면,
탕후루와도 별 차이가 없겠지요 ^^?
이상 락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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