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와 오트밀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다이어트나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쌀을 줄이면 대체하기 위해 다른 곡물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표적인 쌀의 대체 식품인 파오와 오트밀은 무슨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로는 뭘까?

 

파로(farro)는 밀의 한 종류로,

특히 적녹물, 두메밀, 그리고 주장사밀을

포함하는 고대 곡물입니다.

 

이 곡물은 수천 년 동안 유럽,

특히 이탈리아에서 재배되어 왔으며,

그 맛이 견과류 같고 씹는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파로는 영양가가 높고, 특히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리할 때는 보통 샐러드,

수프, 리조또와 같은 요리에 사용되며,

파로는 다이어트와 혈당관리에 등

건강에 좋은 대체 곡물로 최근 각광받고

있으며, 전통적인 밀 제품에 비해

소화하기 쉬운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트밀은 뭘까?

 

오트밀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 ↓

오트밀과 시리얼의 차이점. 그냥 미숫가루 먹을까?

 

 

파로와 오트밀의 차이

 

파로와 오트밀은

서로 다른 종류의 곡물로,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곡물의 종류

파로는 밀의 한 형태로, 주로 적녹물 등의

밀의 종류를 말합니다.

 

반면에 오트밀은 귀리에서 만들어지며,

귀리의 열매를 까서, 찌고,

건조한 후에 갈아서 만듭니다.

 

맛과 질감

파로는 견과류 같은 맛이 나며

씹는 맛이 좋습니다.

 

오트밀은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이

특징이며, 살짝 달콤한 맛이 납니다.

 

요리 방법

파로는 보통 삶아서 사용하며, 샐러드,

수프, 리조또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오트밀은 주로 물이나 우유와 함께

끓여서 죽 같은 형태로 먹으며,

아침 식사로 인기가 많습니다.

 

영양적 특성

두 곡물 모두 영양가가 높지만,

파로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특히 풍부합니다.

 

오트밀은 베타글루칸이라는

용해성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파로와 오트밀은 각기 다른

특성과 용도를 가진 곡물로,

용도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하셔야 합니다.

 

 

파로는 어떻게 먹을까?

 

오트밀은 꽤 대중적인 곡물로써

일찍부터 알려져 있는데요.

 

반면에 파로는 아직까지 널리 알려진

곡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곡물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할 텐데요.

 

아래 글을 참고하셔서 드셔보는 건

어떠실까요^^

 

일단 요리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이!

파로를 요리할 때는

먼저 충분히 물에 담가 불린 후,

물을 갈아내고 삶아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파로의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맛도 더 좋아집니다.

 

1. 샐러드

삶은 파로를 신선한 채소, 허브,

그리고 드레싱과 섞어 샐러드로 만듭니다.

예를 들어, 양상추, 토마토 등과 함께

레몬 드레싱 등을 첨가해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2. 수프와 스튜

파로는 수프나 스튜에 훌륭한 재료인데요.

파로를 채소, 육수와 함께 끓여서 영양가

높고 든든한 한 끼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리조또

이탈리아 요리에서는 파로를 이용해

전통 리조또와 유사한 요리를 만듭니다.

파로를 버터와 양파로 볶은 후,

서서히 육수를 추가하면서 요리하면 끝!

 

4. 볶음밥

파로를 여러 가지 다른 재료와 함께 볶아서

볶음밥처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야채, 달걀, 소스 등을 추가하여 다양하게

내 마음대로 만들 수 있습니다.

 

5. 베이킹

파로를 삶아서 빵이나 머핀 반죽에 섞어

넣어 빵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조금은 더 색다르게 먹는 방법 중에

하나이죠.

 

비슷한 곡물인 카무트도 있답니다 ^^

                      ↓ ↓

카무트 다이어트란? 카무트 쌀과 효소

 

마치며

 

파로와 오트밀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탄수화물을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곡물을

많이들 찾게 되는데요.

 

아무리 좋은 곡물도 계속 먹게 되면

솔직히 질리는 게 정상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후보를 두고 번갈아가며

먹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

 

이상 락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