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동아리 참석 후 탈진 임박. 운동량 확인!

 

배드민턴 동아리 정모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제목과 같이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조금씩 떨리는 오른쪽 어깨는 샤워를 하고 나와도 그대로네요. 하지만 곧 괜찮아지겠죠. 배드민턴 운동량이 궁금하시다면 직접 체험하시는 것이 가장 좋으나 아직 망설이는 중이시라면 저의 체험담을 확인해 보시죠.

 

 

배드민턴의 운동량은 얼마일까?

 

배드민턴의 운동량을 확인하시기 전에 우선 배드민턴의 장단점을 알고 계신가요? 배드민턴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배드민턴의 장점과 단점 알아보기

 

배드민턴의 운동량을 수치로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칼로리 소모량 확인입니다.

갤럭시 워치나 애플 워치로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없으신 분들은 휴대전화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만 휴대전화는 운동 시에는 매우 불편하기 때문에 시계타입의 기계를 구매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배드민턴의 운동량은? 1시간 기준 약 310~370kcal 정도입니다.
  (밥 한 공기는 약 300kcal 이상입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키와 몸무게가 모두 다르듯이 같은 시간을 운동을 한다 해도 칼로리의 소모는 천차만별입니다. 즉 정확한 운동량의 측정은 자신의 신체기준을 입력하고 측정해야만 정확하게 알 수가 있습니다.
  
  거추장한 시계 따위 차지 않는 상남자나 상여자의 경우에는 그냥! 몸으로 겪어보는 방법도 매우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얼마 움직였더니~ 칼로리 소모가 이렇고~저렇고~~
  
  운동을 계획적으로 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일 수는 있어도 운동에 대한 재미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배드민턴을 해보면 알 수 있다.

 

배드민턴의 운동량은 직접 몸을 움직여 봐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운동량(칼로리)이 얼마인지를 확인하는 것은 차후문제이고 일단은 해보고 나서 내가 땀을 얼마나 흘리는지? 어디가 뻐근한지? 과도한 흥분에 눈앞에 별이 반짝이는지? 등을 확인해 보고 느껴보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배드민턴과 같이 몸을 격렬하게 움직이는 운동은 체력도 중요하지만 집중력도 매우 필요한 운동이기 때문에 한 경기를 끝내고 나면 정말 힘이 듭니다. 배드민턴이 처음인 경우에는 덜 힘들 수도 있는데 배우면 배울수록 힘든 운동이 배드민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여러 가지 기술들이 많이 때문이죠.

 

 

 

결론

 

정모 참석 후에 글을 쓰고 있어서 그런지 배드민턴에 대한 격한 감정이 살아 있네요. 약 2주 만에 쳐보는 배드민턴은 역시 재미가 있었습니다.

 

몇 달간 열심히 배드민턴을 쳤지만 잠시 바쁘다는 핑계로 쉬었더니, 현재 온몸 구석구석이 아프네요. 아프다기보다는 기분 좋은 나른함?이라고 해야 할까요?  약 3시간 동안 5경기 밖에 을 뛰지 않았는데도 체력이... 역시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고 나면 가장 좋은 것이 있는데요. 바로 꿀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이지요^^. 하기 싫은 일을 해서 피곤한 것과 운동을 해서 피곤한 것은 다릅니다.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내가 직접 느끼는 기분이 다르니 효과도 다를 수밖에요~

 

배드민턴으로 운동을 할지 말지 고민하신다면 항상 똑같이 말씀드립니다.

일단 해보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상 락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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