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진짜 고픈건지 확인해보기. 가짜 배고픔 찾기

방금 전에 밥을 먹어도 배가 고프다고 느끼시지 않나요? 자꾸 뭘 먹긴 하는데 자꾸 배가 고프다고 느끼신다면 그건 가짜 배고픔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짜 배고픔을 구분하기가 이상하게 어렵습니다.

 

 

배가 고프다는 것은?

배가 고프다는 것은 뇌에서 몸에게 영양분이 부족하다고 신호를 주게 되면서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밥 먹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배가 고프다는 것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밥을 먹고 나서 빵과 케이크와 같은 디저트를 먹는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디저트와 같은 경우에는 디저트를 먹어야 밥을 다 먹었다는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배고픔을 느끼기보다는 식습관의 차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먹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배가 고프면 뱃속에 거지가 들어있나?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우리가 느끼는 배고프다는 느낌의 감정은, 가짜일 확률이 높습니다.

 

진짜 배가 고프다면?

자신이 진짜 배가 고픈 것인지, 아닌 것인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냉장고에서 자신이 싫어하는 음식을 꺼내보세요.
없으면 생각만 하셔도 되지만, 시각적으로 보이는 것이 보다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음식을 내 앞에 두셨다면,
먹어봅니다.

맛있나요?
맛을 느끼기 전에 일단 먹었는지가 중요하겠죠.

만약 자신이 싫어하는 음식을 먹었다면 진짜 배고픔을 느꼈던 것이고,
음식을 먹지 못했다면 가짜 배고픔일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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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배고픔이란?

우리가 느끼는 가짜 배고픔은 에너지가 필요해서 먹는 것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허기를 느끼는 것입니다.

흔히 "입이 심심하다"라고 하는 말이 여기에 속하는 말입니다. 배가 정말 고픈 건 아닌데, 뭐라도 먹고 싶은 경우라 할 수 있죠.

이러한 경우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먹지, 싫어하는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정말 배가 고프면 음식을 가리지 않습니다.
자신이 어떠한 음식을 선택해서 먹는다는 것은 가짜 배고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속이 쓰리다는 느낌을, 배가 고픈 느낌과 헷갈려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대부분 술을 먹고 느끼는 증상이 속 쓰림입니다.
속이 쓰린 증상은 다릅니다. 배고픔을 느끼는 것과 달리 부작용이 있습니다.

머리가 아프다던지,
화장실에 자주 간다던지,
배를 콕콕 찌르는 느낌 등이 있습니다.

술을 먹은 후에 속 쓰림을 느끼신다면 해장이 먼저여야겠죠 ^^
해장국을 고민하신다면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속 쓰릴 때 해장국 무엇이 좋을까요?

 

 

 

 

진짜 배고픔을 느껴보고 싶다면?

하루 굶는다고 몸이 나빠질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가장 먼저 시도하는 것이 먹는 것을 조절하는 것인데요.

적당한 공복 유지는 신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간헐적 단식도 이러한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죠.

사람이 음식과 물을 먹지 못하고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은 약 10일 정도,
물만 먹으며 버티게 되면 약 40일 정도를 생존할 수 있습니다.

진짜 배고픔을 느껴보고 싶다고 극한 환경까지 갈 수는 없기 때문에, 진짜 배고픔을 느껴보려 하신다면 1일이면 충분합니다.

 

마치며

배가 진짜 고픈 건지 확인해 보기와 가짜 배고픔 찾기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그 글의 요점은!
배가 고프지만 싫어하는 음식을 먹고 싶지 않으면 실제로 배가 고픈 것이 아니다!라는 게 요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짜 배고픔을 구별하지 못하고 자주 먹을 것을 찾게 된다면 어떻게 된다?
비만될 확률이 높아진다~!

 

가짜 배고픔에 속지 마시고 입이 심심하다면, 차라리 견과류와 같은 씹는 맛이 있는 식품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많이 먹으면 어떻게 된다?

이상 배고픔에 처한 락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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