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고양이 함부로 키우면 안돼요. 반려동물 잠깐!

반려견, 반려묘 등 요즘 시대에 동물에 대한 인기가 커지고 있는데요. 평생을 같이하는 가족이며 끝까지 돌봐야 하는 반려견과 반려모는 키우는데 책임이 따릅니다.

 

반려견, 반려모 키우기

유튜브에서도 반려견, 반려모 키우는 영상이 인기가 많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보는 맛, 키우는 맛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영상으로 인해 나도 키워보고 싶다.
같이 있어보고 싶다는 감정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따로 독립을 하거나, 혼자 살고 있는 경우에 실제로 반려견과 반려모를 입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동물의 입양이 잘못되었다고는 할 수없습니다. 동물과의 교감은, 우리가 더 활동적이게 만들어주고, 책임감을 키우는데 좋은 효과를 거두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과 방식입니다.

 

개,고양이, 사람 누가 먼저인가?

 

내가 우선일까요? 반려견과 반려묘가 우선일까요?
당연히 내가 먼저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실제로는 내 삶의 방식은 반려견과 반려묘 위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을 돌보고 있다는 책임감은 내 삶의 방식을 쉽게 바꿉니다.

 

밥을 챙겨줘야 하고,

산책도 해야 되고,

같이 놀아주어야 하며,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삶은 내가 중심이 아니라 반려견과 반려모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돌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삶이 나쁜 것은 결코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있는 세대들에게는 족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30대의 젊은 나이에 개와 고양이를 키우려고 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내가 좋으면 된다?

내가 좋아서 키운다는데 무슨 문제가 있나?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내 삶의 중심은 나이어야 하는데, 개과 고양이를 중심으로 돌아갈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도 월급을 타서

사료값,

장난감 구매,

병원 진료,

놀이방 방문 등

개와 고양이에 들어가는 고정 생활비는 장난이 아닌 실전입니다.

책임감이라는 게 가끔은 사람을 무리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과도한 지출로도 이어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거 얼마나 된다고?
그것도 감당 안되면 키우지 말아야지? 등

처음엔 호기롭게 말씀하시지만 실제 몇 달 지나고 나면 쉽게 대답하기 힘든 게 사실입니다.

 

 

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아무리 내가 정성을 쏟고, 지극정성으로 살핀다고 해도 동물은 외로움을 느낍니다.

내가 학교에 있는 시간, 직장에 있는 시간 등 동물이 혼자 있을 때는 반려동물에 대한 미안함과 불안감이 동시에 생기는데요. 이러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건 서로 힘이 들기 때문에 키우면 안 됩니다.

나 말고도 여러 사람이 같이 있는 분위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보다 개방적인 공간 등이 너도 좋고 나도 좋은 환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귀엽다고, 예쁘다고 덜컥 입양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입양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또한 집안 청소는 매일 두세 번 이상을 할 각오가 있어야 하며, 소변과 똥에 대한 내성도 길러야 하며, 씻기기 위한 체력도 필요합니다.

 

 

마치며

개와 고양이를 함부로 키우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특히 동물들이 너무너무 귀엽고 예뻐기 때문에 충동적이고, 급하게 결정을 내리면 큰 후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혼자 있는 반려동물 때문에 결혼식 참석도 못하고, 누구와 만나지도 못하는 상황이 거짓말 같으신가요? 이건 실제로 빈번한 상황입니다.

책임감 때문에 나의 생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게 발생합니다.

젊은 세대일수록 특히나 개와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에 열광을 하시는데, 나중에 피해를 입는 것은 동물들이니 처음 입양을 고민하신다면 다시 한번 신중히 생각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상 락꾸였습니다.

MZ세대들 왜 아이폰을 좋아할까? 갤럭시 폰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