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이 현물 ETF가 승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려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현물 ETF가 무엇을 뜻하는 용어인지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물 ETF가 뭘까?
현물 ETF(Exchange Traded Fund)는,
거래소에서 우리가 주식을 사듯이,
거래소에서 현물 ETF 펀드를 사는 것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TF는 기초자산의 실물에 투자하는
방식인데요.
여기서 현물 ETF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식과 채권,
원자재 등에 대한 매입과 판매 등과 같은
취급을 받게 되었다는 뜻이 됩니다.
비트코인이 현물 ETF에 승인되었다는 뜻은
"비트코인을 현물 기초자산"으로 보겠다는
말을 의미하는 것으로,
주식시장과 같은 정식 제도권에 등록
되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물 ETF가 되면 좋을까?
쉽게 말하면 접근하기 힘든
야생의 비트코인을~
더 친근하고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ETF의 의미는?
1. 개인 투자자의 확대
2. 기관과 대형 투자자의 진입
3. 유동성의 증가
4. 가격의 안정성 증가
비트코인이 제도권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예전부터 주장해 왔던,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다"라는 의미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사기다'
'비트코인은 가짜다' 등의 인식들이
많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현물 ETF 승인은
이러한 이미지를 바꾸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냥 ETF는 뭘까?
현물 ETF가 있으니 그냥 ETF도 있지
않을까요?
현물이 아닌 그냥 ETF는?
기초자산의 실물에 투자하는 방식을
의미하지만,
실물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선물에 투자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현물 ETF는
내가 직접 비트코인을 사는 것이라면,
그냥 ETF는
비트코인이 오를지, 내릴지에 투자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둘 다 똑같은 실물을 취급하지만,
투자하는 방식의 차이라 보시면 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불법이다.
비트코인이 현물 ETF에 통과되었어도
대한민국에서는 거래를 할 수가 없는데요.
그 이유는 대한민국에서는 비트코인을
기초자산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 수도 없고,
당연히 팔 수도 없습니다.
그냥 거래 자체를 시도할 수가 없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해외에서 거래되는
펀드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증권사를 통해 매수, 매도를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거래 자체를 막은 것이죠.
대한민국은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비트코인을 인정을 하기엔
반발이 너무 많고~
비트코인을 인정하지 않기에는
시장의 규모가 너무나 커졌고~
그래서 여러 나라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은
제도권의 변화와 가상화폐에 대한 인식들이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거래를 승인해 주겠지만~
어떠한 과정(핑계)을 거쳐서 승인을 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마치며
현물 ETF가 뭘까?
현물 ETF가 되면 좋을까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비트코인이 현물 ETF가 되었다고,
바로 상승할 거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주식과 똑 같기 때문에~
너무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우리가 포기할 때 비로소 상승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패쓰하겠습니다~
이상 락꾸였습니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세린을 바르면 뭐가 좋을까? 바세린 바르는 요령은 (0) | 2024.01.15 |
---|---|
샴푸바는 샴푸보다 좋을까? 샴푸바의 장점은 (2) | 2024.01.15 |
누워있으면 소화가 잘된다고 하던데! 맞는 말일까? (0) | 2024.01.12 |
배부르면 왜 잠이 올까? 식곤증 예방하기 (0) | 2024.01.12 |
발렌타인 데이에는 왜 여자가 초콜릿을 줄까? (2) | 2024.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