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와 플라시보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란? (Pygmalion effect) 그 사람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현한다면 그 사람에게도 실제로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 효과를 말합니다.

 

 

 

피그말리온 효과의 기원은?

 

피그말리온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조각가로 자신이 만든 조각상을 사랑하게 되고 사랑의 여신인 아프로디테가 이에 감동하여 조각상을 실제 사람으로 만들어주게 됩니다.

그리고 피그말리온은 자신이 만들고 사랑한 조각상 여인과 결혼해 행복하게 살았다는 전설에서 유래합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잘한다" "잘한다"하면 진짜로 잘해지게 되는 것을 피그말리온 효과라 부릅니다.

주로 교육과 심리학에 쓰이는 용어이며 유명한 책인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와 같은 의미입니다.

 

주위의 기대와 칭찬은 나에게 힘이 되고 그 힘으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기대와 칭찬이 아닌 나 스스로 나에게 "할 수 있다", "잘하고 있다"라고 되새기는 것도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라세보 효과란? ( Placebo effect ) = 플라시보

 

우리가 감기에 걸렸을 때 먹는 감기약이 정말로 감기를 치료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답은 "그렇지 않다"입니다.

 

우리가 먹는 종합감기약이나 병원에서 받는 처방전들은 감기의 증상을 잠깐 완화시키는 정도의 약일뿐입니다.

그러한 약은 기침과 목 통증, 콧물과 코막힘 등 감기의 증상을 잠시 완화시켜 주는 용도이지만 우리가 느끼기에는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아픈 게 없어졌으니까요.

 

이렇다 보니 감기에 걸렸을 때 당연하게 약을 먹게 됩니다.

먹으면 아프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이런 것이 바로 심리학과 의학용어에 쓰이는 플라세보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치료법이 아닌 임시방편에 불과하지만 환자에게는 실제로 효과가 나타나는 심리적인 현상이 플라세보 효과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가짜약 효과, 위약 효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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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피그말리온 효과와 플라시보 효과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사람은 혼자 살 수는 없습니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주위의 관심을, 플라세보 효과는 주위와의 관계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살아가는데 이러한 효과를 몰라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내가 직접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효과가 통하지 않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긍정적인 효과라도 지나치면 독이 됩니다. 그러니 이러한 효과가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지 않음을 참고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 락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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