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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퇴사하기와 퇴사 준비하기

by 락꾸 2022. 12. 28.

 

우리나라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라도 항상 생각하고 있는 일이 바로 ‘퇴사’이다.
하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쉽지 않은 선택임을 알기에 그저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실제로는 어떨까? 실제로 회사를 그만두고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거나 프리랜서로 전향하여 성공가도를 달리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또 이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떠한 준비과정이 필요할까?


퇴사를 꿈꾸지만 현실은 지독히 냉정하다.

 

  • 퇴사를 한다 해도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명확한 목표가 있지만 그것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퇴사로 인해 나의 삶이 변하지 않을까? 등등

이렇게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하다가 현실에 벽을 느끼고 포기하는 경우는 직장생활에서 매우 흔한 일이다.
퇴사를 실행에 옮기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직장생활을 2~3년 정도하고 있다면 거의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삶을 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직장생활이 길어질수록 삶의 변화는 큰 두려움이기에 퇴사의 선택은 포기에 가깝다.

하지만 퇴사를 원한다면 현재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앞으로의 미래를 보아야 한다.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다면 그보다 더 즐거운 게 없겠지만, 잘한다고 해서 좋아한다고 해서 그것이 절대로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나에게 장점이 있다는 것은 선택에 있어 남들보다는 유리한 입장이기에 더욱 능력을 개발하고 공부한다면 원하는 결과에 좀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또한 퇴사를 원한다면 직장생활과는 별개로 어떠한 것이라도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말로만 퇴사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어떠한 것이라도 준비를 하고 있는지?
회사와 집. 집과 회사의 반복이 아닌 취미 생활이나 운동 등 나의 현실을 바꿀 수 있는 환경인지가 중요해 보인다.

만약 퇴사 후 나만의 사업을 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먼저 내가 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세상은 계속 달라지고 주위의 상황도 바뀌기 때문에 의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도 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 현재 상황에서 당장 실행을  할 수 있는지?
  • 아직은 준비를 하고 목표를 세워야 하는 단계인 것인지?

정확하게 나의 현 상황을 깨달아야 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조급한 마음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더 좋은 곳으로의 이직, 나만의 사업 등
하루아침에 모든 걸 이루겠다는 욕심보다는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는 게 좋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기 계발에 힘써야 한다.
책 읽기, 운동, 최신 정보 확인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공을 쌓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주변 인맥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혼자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좋은 인연을 만나고 함께 성장해야만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

퇴사를 원한다면 오늘부터라도 준비를 시작하자.
준비된 다양한 경험은 퇴사뿐만 아니라 나의 노후와도 연관되니
회사생활에 안주하지 말고 눈을 밖으로 돌려보는 것이 좋겠다.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다 해도 결국 다가오는 시간만 다를 뿐이니 미래를 위해서 오늘도 퇴사를 준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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