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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집에서 확인하는 초기 골다공증 자가진단 방법

by 락꾸 2024. 11. 14.

골다공증, 조기에 발견하면 예방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초기 골다공증 자가진단법을 알아보고,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집에서 확인하는 초기 골다공증 자가진단 방법 PPT 이미지

🦴 골다공증, 왜 조기진단이 중요할까요?

뼈는 우리 몸의 기둥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골다공증의 위험성을 간과하고 계신데요. 골다공증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간암이 '침묵의 암살자라면' 골다공증은 '조용한 도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50세 이상 여성 3명 중 1명, 남성 5명 중 1명이 골다공증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더욱 안타까운 점은 대부분 골절이 발생한 후에야 골다공증을 발견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골다공증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왜 그토록 중요할까요? 바로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생활습관 개선과 적절한 치료만 하셔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초기 골다공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골다공증의 조기 발견을 위해 다음과 같은 자가진단 항목들을 꼼꼼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진단 항목 주요 체크 포인트
신체적 변화 관찰 • 키 감소: 젊었을 때보다 2cm 이상 감소
• 자세 변화: 등이 굽거나 허리가 구부정해짐
• 전반적인 체형 변화 관찰
통증 패턴 확인 •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 발생
• 장시간 서 있거나 걸을 때 통증 심화
• 허리를 구부리거나 돌릴 때 통증 증가
위험 요인 체크 • 가족력: 부모님의 골다공증 이력
• 생활습관: 흡연, 과도한 음주, 운동부족
• 질병력: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 질환

키가 줄어드는 것은 골다공증의 대표적인 초기 신호입니다. 젊었을 때보다 2cm 이상 키가 줄었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등이 굽거나 허리가 구부정해지는 자세 변화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발생하는 허리 통증, 특히 장시간 서 있거나 걸을 때 심해지는 통증, 허리를 구부리거나 돌릴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체크 사항인데요. 가족력(유전), 생활습관, 질병력 등을 체크해 보세요. 부모님 중 골다공증이 있다면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흡연, 과도한 음주, 운동부족도 위험 요인이 되며,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갑상선 질환 같은 특정 질병도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초기 골다공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설명한 PPT 이미지

 

🦴 간단한 자가진단 테스트 방법

위의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해보셔도 '내가 골다공증인건가~?' 의문의 드시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집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자가진단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테스트 방법 수행 방법 의심 신호
벽 테스트 벽에 등을 대고 서서 뒤통수, 어깨뼈, 엉덩이의 벽 닿음 여부 확인 세 부위가 모두 벽에 자연스럽게 닿지 않음
손목 둘레 측정 엄지와 중지로 반대편 손목을 감싸보기 손가락이 겹치는 경우
(체격이 작고 뼈가 가는 경우)
옆모습 관찰 거울 앞에서 옆모습 관찰하기 등이 둥글게 굽어있음
배가 튀어나온 자세

1. 벽 테스트

벽 테스트이 경우에는 벽에 등을 대고 서서 뒤통수, 어깨뼈, 엉덩이가 벽에 닿는지 체크!. 이 세 부위가 모두 벽에 자연스럽게 닿지 않는다면 척추 변형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손목 둘레 측정
엄지와 중지로 반대편 손목을 감싸보세요. 손가락이 겹치면 골다공증 위험이 높을 수 있습니다. 이는 체격이 작고 뼈가 가는 사람이 골다공증에 취약하다는 점을 반영한 간단한 테스트입니다.

3. 옆모습 관찰
거울 앞에서 옆모습을 관찰해보세요. 등이 둥글게 굽어있거나 배가 튀어나온 자세는 척추 골다공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신호입니다.

간단한 자가진단 테스트 방법을 소개한 PPT 이미지

 

전문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 전문의 상담이 필요한 상황

자가진단 결과
여러 위험 신호가 발견된 경우
연령 기준
50세 이상으로 정기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
폐경 관련
폐경 이후 골밀도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
직업/활동
골절 위험이 높은 직업이나 활동을 하는 경우

골다공증 검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니, 비용에 부담가지실 필요 없이 바로~ 병원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전문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를 설명한 PPT 이미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자가진단 결과 골다공증이 의심된다면, 바로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도 알아두면 좋겠죠? 그리고 처방을 받으셔도 아래와 같은 음식을 추천드릴 겁니다 ^^

예방 항목 실천 방법 권장 사항
칼슘이 풍부한
식단 구성
• 유제품: 우유, 치즈
• 해산물: 멸치, 새우
• 단백질: 두부
• 채소류: 시금치, 녹색채소
매일 규칙적으로 섭취
비타민D
노출 시간
• 햇빛 노출
• 점심시간 활용 산책
하루 15-20분
규칙적인 야외활동
운동 • 걷기 운동
• 근력 운동
하루 30분 이상 걷기
간단한 근력운동 병행

1. 칼슘이 풍부한 식단 구성

뼈 건강에는 칼슘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우유, 치즈 등 유제품과 함께 멸치, 새우 등 뼈째 먹는 생선, 두부, 시금치 같은 녹색 채소류를 드시면 좋습니다.

2. 비타민D 노출 시간 확보

하루 15-20분 정도 햇빛을 쬐어주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은 비타민D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죠? 그러나 비타민D는 나이가 들수록 자체적으로 생성 되는 양이 적어지기 때문에 보충제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3. 근력 운동과 걷기

뼈에 적당한 자극을 주는 것은 뼈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하루 3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하고, 간단한 근력 운동도 병행하면 뼈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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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설명한 PPT 이미지

 

마치며

집에서 확인하는 초기 골다공증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골다공증은 빠르게 발견할 수록 치료하기가 더 쉽습니다. 그리고 평소와는 다른 몸 상태를 느끼신다면 종합 검진을 통해서도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잘 느끼지 못하지만, 누군가가 자신의 신체의 자세가 이상하다고 말을 했다면 한번쯤 골다공증을 의심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을 소개한 PPT 이미지

자주 묻는 질문

Q: 골다공증 검사는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
A: 50세 이상이라면 1-2년에 한 번씩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더 자주 검사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Q: 골다공증은 유전인가요?
A: 가족력이 있다면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적인 검진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Q: 남성도 골다공증에 걸릴 수 있나요?
A: 그렇습니다. 여성보다는 발생률이 낮지만, 남성도 골다공증에 걸릴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Q: 골다공증 약은 평생 먹어야 하나요?
A: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기간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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