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왜 싸울까? 시온주의 확인하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무력충돌로 전 세계가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느끼기엔 먼 나라지만 그로 인해 우리도 경제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도 있고, 안보에도 불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누가 먼저 시작했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중 누가 먼저 공격을 했느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같은 지역에서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항상 싸우고 있기 때문에 누가 먼저 시작했다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증오하는 입장에서 공격을 했던 정당성만을 내세우기 때문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전쟁은 앞으로도 오랜 시간 해결 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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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왜 싸울까?

이스라엘은 1948년에 건국되었고,
팔레스타인은 1994년에 자치정부를 수립했습니다.

문제는 이스라엘이 건국을 했던 지역이 원래는 팔레스타인 민족이 살고 있었던 지역이라는 것이죠.

팔레스타인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땅에 다른 민족이 나라를 건국해 버리니 기가 막힌 입장이 되어버립니다.

종교도 다르고, 민족성도 다르며, 자본의 격차도 다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부딪치게 되고, 싸움이 나고, 전쟁으로 치닫게 되어버렸습니다.

이러한 사태는 이스라엘이 건국된 후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게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은 종교의 문제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팔레스타인에게는 자신의 땅과 민족성을 되찾기 위한 분쟁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종교 갈등이라 하기엔 너무나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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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왜 팔레스타인 지역에 정착했을까? (시온주의)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지역에 정착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시온주의를 알아야 하는데요.

고대에 이스라엘 왕국이 존재했던 시기는
기원전 1047년,
이스라엘이 건국된 시기는 1948년.

약 3,000년의 시간이 흘러 이스라엘이 다시 건국되었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시간이 걸려 다시 나라를 만들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시온주의입니다.

 

 

시온주의란?

"우리 조상의 땅이었던 곳으로 모여 유대인의 나라를 만들자"라는 명분으로 시작된 민족주의 운동입니다.

시온의 뜻은? 예루살렘에 있는 언덕의 이름으로, 이스라엘인의 땅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이스라엘 기준)
"예루살렘은

3,000년 전에 우리 땅이었으니,

여기는 우리 땅이다"입니다.

조금은 황당한 결말인데요. 이상하게도 실제로 이렇게 되어버렸고 거기에 살고 있던 팔레스타인만 공중에 붕 떠버리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고 맙니다.

 

 

◐하마스가 누구야?◑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아도 삼국시대를 거쳐 고려, 조선, 대한제국 등 수많은 나라가 세워지고 또 무너지고를 반복합니다.

이스라엘이 있는 지역은 어떨까요?
이스라엘 왕국이 멸망하고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등 수많은 다른 종교를 가진 나라들이 세워지고, 무너지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흩어져있던 유대인들이 1890년쯤부터 이스라엘로 점점 모여들게 되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테오도르 헤르츨이라는 언론인으로부터 시작된 시온주의 때문이었습니다.

뿔뿔이 흩어져있던 유대인들은 큰 규모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팔레스타인의 땅을 사들이고, 그 당시 팔레스타인을 지배하고 있던 영국을 매우 효과적으로 설득을 하게 됩니다.

 

물론 유대인이 가지고 있던 경제력이 큰 힘을 발휘하게 되었죠.

이러한 설득과 경제적 협조 등을 통해 영국에게 승인을 받게 되면서 이스라엘이 탄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누가 이렇게 만들었던 것이냐?
그건 바로~

영국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입장에서는

영국을 잘 설득해서,
자신의 땅을 만든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고,

팔레스타인 입장에서는

자신의 나라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없애 버린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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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더 잘못했나?

이스라엘을 지지하시는 분들과,
팔레스타인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우리에겐 이스라엘이

좀 더 친숙해져서 일까요?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분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겠죠.

대한민국에서 이슬람이라는 종교는 엄청난 반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뉴스에서 접하는 테러, 전쟁 등 과격한 행동에는 반드시 이슬람교가 빠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슬람교라는 종교를

제외하고 생각해 본다면?

만약 우리나라가 이런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우리는 실제로 일제강점기를 경험한 나라이기 때문에 나라 잃은 설움을 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공부를 하긴 하는데 못하는 이유?

 

 

마치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왜 싸울까? 시온주의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tv에서 보는 전쟁은 안타깝지만, 실제로 겪어보게 된다면 평생 지워지지 않는 지옥 같은 경험입니다.

제가 파병의 경험이 짧게나마 있기에,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은 미국과 같은 큰 국가에서 중재를 하는 방법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UN과 같은 명목상의 중재기구에선  전혀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으로 인해 5차 중동전쟁이 일어난다면... 더 암울한 시대가 닥쳐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상 락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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