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저하되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없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이로 인해 우리 몸에서는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이 반복될 경우 만성염증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또한 비염 및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아토피 피부염, 결막염 등
눈 관련 질환도 유발하며 심하면 암으로까지 번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 쓰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 되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면역력 향상에 도움 되는 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마늘은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살균 작용뿐 아니라 항암효과도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B1 흡수를 도와 피로 해소에도 좋고 혈액순환 개선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다음으로 버섯은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준다.
더불어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다.
홍삼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좋을 뿐만 아니라
항산화 기능 역시 뛰어나 노화 방지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브로콜리 역시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인데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설포라판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갖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로 보고되었습니다.
설포라판이 풍부한 식품인 십자화과 채소를 매일 적정량 먹으면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의 암 발병 위험을 감소 및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002년 미국의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중 하나인 브로콜리가 소개되었는데,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이 건강에 이로운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생강은 오래전부터 메스꺼움과 관절 통증 완화 등의 민간 치료제이며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탁월한 항염효과를 발휘해 알레르기로 인해 부어오르는 증상을
자연스럽게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생강은 튀김이나 카레, 구운 음식에 함께 곁들여 먹거나
생강차를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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