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와 마가린의 차이는 / 뭐가 더 건강할까?

버터와 마가린은 맛과 질감이 비슷해서 때때로 혼용되어 사용되기는 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점과 어떤 제품이 더 건강한 제품인지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버터와 마가린의 공통점은

 

버터와 마가린은

몇가지 공통점이 있는데요.

 

베이킹과 요리 및 토스트에 바르는 등의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기도 하며,

 

질감과 맛도 비슷하고, 둘 다 상당히 많은

유지방을 가지고 있는 것도 비슷합니다.

 

또한 열에 약하기 때문에 항상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 제품이란 공통점도 있습니다.

(마가린은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하기도 함)

 

하지만 이러한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버터와 마가린은 제조 방법, 원재료,

영양소 구성 등에서 명확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공식품과 초가공식품이란?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 - 원재료

 

버터의 원재료는

주로 우유나 크림을 발효시켜 만들며,

동물성 유지방이 주 성분입니다.

 

반면에 마가린의 원재료는

대두유, 옥수수유 등을 가수분해하여

만든 지방으로, 주로 식물성 유지로

만들어 집니다.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 - 지방

 

버터의 지방은

포화 지방이 많은 동물성 지방이며

 

마가린은 버터보다는

일반적으로 포화 지방이 적으며,

불포화 지방이 많은 편으로

식물성 지방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 - 맛

 

버터가 동물성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맛은 더 풍부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버터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데,

높은 유지방 때문에 요리 시에 풍미가 

더욱 좋아지는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가린은 버터와 비슷한 맛이긴 하지만,

버터에 비해 조금 약한 맛, 가벼운 맛이라

할 수 있는데요.

 

동물성 지방과 식물성 지방의 맛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 - 영양소

 

버터는 비타민 A와 D가 포함되어 있지만,

콜레스테롤과 포화 지방의 함량도 높습니다.

 

마가린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버터보다 콜레스테롤이 낮으며,

포화 지방 함량도 낮은 편에 속합니다.

그러나 트랜스 지방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도

꽤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새우를 왜 소금에 굽는 걸까요? 대하소금구이

 

버터와 마가린 - 뭐가 더 건강할까?

 

버터는 동물성 기름이기 때문에 포화지방이

많은 단점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며,

고지혈증과 비만,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자주 먹거나,

과도하게 먹는 경우에는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대체하기 위해서

나온 제품이 바로 마가린인데요.

 

마가린은 식물성 기름이기 때문에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버터에 비해 가격이 싸기 때문에

더 많은 곳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가린은 버터에는 없는

트랜스 지방이 존재하는 제품이 있기에

제품을 선택할 때 성분표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트랜스 지방은 일반적으로~

1. 트랜스 지방이나

2. 부분 수소화 기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성분표의 지방 항목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마치며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는?

뭐가 더 건강할까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버터와 마가린은 요리의 풍미를 더 해주기

위해서 자주 사용되는 재료입니다.

 

조금씩 넣어 먹는 것은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지만,

 

버터와 밥, 마가린과 밥! 등

주 메뉴로 먹게 되면 과도하게 먹게 됩니다.

당연히 건강에는 부담이 가게 되겠죠.

 

아무리 맛있어도 적당량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이상 락꾸였습니다.

맥주 효모 샴푸의 장점과 단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