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매트와 카본매트의 차이점은? / 전기매트 확인하기

겨울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난방기구를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전기매트(탄소, 카본매트)을 구매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탄소매트와 카본매트의 차이점?

네이버에 "탄소를 영어"로 치면,
carbon이라고 나옵니다.

탄소매트가 카본매트고,
카본매트가 탄소매트다.
탄소매트는 카본매트와 같다는 말이죠.

탄소매트가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두 제품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가습기도 구매하신다고요!
우리집에 맞는 가습기는?

 

 

탄소매트는 무슨 원리일까?

탄소매트는 탄소섬유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제품의 종류가 나뉘게 됩니다.

최근에 초전도체가

이슈가 된 적이 있는데요.
초전도체와도 일부 연관성이 있습니다.

전기가 흐를 때 전선을

만지면 따뜻하지요?
이러한 증상을 전기 저항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장판이,
전기저항으로 뜨거워지는 원리를
이용해서 만들어지게 됩니다.

만약 이러한 저항이 없다면,
그게 초전도체가 됩니다.

 

 

상온 초전도체 보러 가기

 

 

탄소섬유는 낮은 온도에서도 빠르게

반응하는 성질이 있어서 전기장판에

자주 쓰이게 되는데요.

★탄소섬유를 열선으로 만들어

   장판을 만들면,
   탄소매트

★탄소섬유를 열선으로 만들어

   담요를 만들면,
   카본담요(=탄소담요)

똑같은 원리의 제품을,
서로 다르듯이 강조하는 바람에,
소비자만 헷갈리게 되었죠.

만약에~
비슷해 보이는데도 "탄소"라는 이름이

붙으면, 더 비싸지는 제품은

피해야 하겠죠? ^^

 

탄소매트(전기매트) 구입 시 고려할 점은?

탄소매트(전기매트)를 구매하시려면
크게 두 가지만 고려하면 됩니다.

1. 몸에 해롭지 않은지(전자파)
2. 안전한지(화재위험)

이 밖에도

열전도율(따뜻한가)도 중요한데요.
개인마다 따뜻하다고 느끼는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저에게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보관방법도 꽤나 중요하긴 하지만,
요즘에 나오는 제품들은 거의 경량화가

되어서 접는 방식인지만 체크!

그런데 의외로 전기장판 사용 시 가장

불편을 느끼게 되는 것이
전기장판이 밀리는 경우,

(움직이는 경우)인데요.
제품의 뒷면에 밀림방지 처리가 돼있는

제품을 고르면 최고!

 

 

온수매트는 어떨까?

온수매트는 탄소매트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물을 데워서 난방을 하는 방식입니다.

탄소매트와는 달리,
전자파의 위험이 없고,
보다 푹신하며,
화재의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세탁이 안되고, (부분세탁만 가능)
무겁고, 소음이 있으며, 좀 더 비싸고,
번거롭다(물 채워 넣기)는

단점이 있습니다.

단점이 훨씬 많아 보이지만,
온수매트의 가장 큰 장점인,
전자파가 없다! 즉 안전하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라 할 수 있습니다.

각자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누가 사용하느냐에 따라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저의 집에서는 푹신한 걸 좋아해서 그런지,
온수매트를 더 선호하더라고요 ^^

 

 

 

마치며

 

탄소매트와 카본매트의 차이점은?
전기매트 확인하기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전기장판 "다 거기서 거기지"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요.

좋은 거 써보시면 다릅니다.

감지기능 이런 거 말고,

본연에 충실한 제품으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락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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