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에 대해 논란이 상당히 많습니다. 영화에 정치색을 입히게 되면서 누군가에겐 매우 불편한 영화가 되었고, 누구에겐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영화가 되기도 하고 있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은?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일명 12.12사태)에
일어난 사건을 다룬 영화입니다.
1979년 12월 12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의 사건이
영화의 배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봄 내용은 (간단 요약)
영화를 아직 보지 않았더라도,
스포일러의 내용은 전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역사적으로 기록된 사건이다 보니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내용을 되짚어
보는 것에 불과합니다 ^^
영화의 주요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전두환(황정민)이 하나회의
신군부를 이끌고,
2. 최규화 대통령(정동환)을 내쫓고,
군사정권을 세우려는 계획을 수립
3. 이를 눈치챈 장태완(정우성)이
신념을 가지고 막아서는 내용
너무 간단하게 적은 것 같지만,
주요한 내용은 모두 들어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사건이 일어난
약 9시간을 배경으로 만들어졌으며,
신군부에 속한 노태우(박해준) 등과
막으려 하는 장태완과 김진기(김성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도망가며
고춧가루를 뿌리고 있는 노재현(김의성)
등의 인물들이 그려내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봄 논란은?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단체 관람 취소 등의
논란도 커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단 하나!
1. 영화가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유튜버들과
반대 성향의 정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역사적 사실을 사실적으로 묘사
해야 하는데, 영화에 감독의 정치적 성향이
포함되어 있다는 게 문제의 이유입니다"
이러한 문제로 초등학교의 단체관람을
취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관람객 수를 조작하고 있다는 등의
모함과 역사 왜곡 영화라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중입니다.
마치며
영화 <서울의 봄> 내용과
단체 관람 취소 논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서울의 봄이 20일 만에 46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아직 오랜 시간이 남은 만큼 천만 관객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군사정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일어나게 된 이유에
대해 처음 아시게 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러한 사실을 통해 역사적으로 잘못된
점을 바로 잡을 수 있다면,
매우 뜻깊은 영화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더라도, 그냥 보셔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습니다~
가까운 영화관으로 출발~~
이상 락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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