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신발을 사서 기분이 좋긴 한데, 신발을 신을 때마다 발이 아픈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이럴 땐 신발을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마땅한 해결책도 없어서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신발을 신었는데
발이 아프다!
보통 신발을 신었는데
발이 아픈 경우는 새 신발을
신었을 때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런 경우에 우리는 보통 신발이
내 발에 아직 적응이 덜 됐다는 의미인
'길(길들이기)'이 안 들었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내 사이즈와 맞는 신발을 구매했다면,
어느 정도의 적응 기간만 지나면
어느샌가 발이 별로 아프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당장 발이 아프게 되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닌데요.
이런 경우에는
이렇게 해보시면 됩니다.
발이 아프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가장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행동은~
요즘에도 자주 하는 행동인~!
신발을 때리고! 밟아서!
부드럽게 해주는 방법인데요.
하지만 새 신발에 그럴 수야 있나요?
그래서 이 방법은 패스~
현실적인 방법은?
1. 양말을 얇은 걸로 바꾼다.
보통 발이 아프다면 발가락의
특정 부위가 (예를 들면 새끼발가락)
아픈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발바닥과 신발의
닿는 면적을 줄이는 방법으로
양말을 얇은 것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두꺼운 양말을 신어서
푹신한 느낌으로 아픔을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발이 전체적으로
더 꽉 끼는 느낌이 들어서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2. 깔창 빼기
발바닥 통증이라면
깔창이 있는 게 좋지만,
발가락 통증이라면
차라리 깔창을 빼는 게 통증을
줄이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깔창을 뺌으로써 신발 내부에
공간의 여유를 두는 방식이죠.
3. 얼음 이용하기
신발 내부에 비닐로 포장된 밀봉된
물을 넣고 냉동실에 넣어두는
방법으로,
예를 들면 페트병을 냉동실에 얼리면
빵빵하게 옆으로 팽창하는 것과 같은
원리를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신발을 냉장고에 넣어 둔다는
찝찝함만 모른 체하면
꽤 효과가 좋은 방법입니다.
4. 번갈아 신기
아픈 신발을 계속해서 신고 있으면,
걸어 다니는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래 신던 신발과
새 신발을 번갈아가며 신는 방법입니다.
조금 천천히 적응하는 방식으로
특별한 조치가 없는,
매우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5. 그냥 참기
사람의 몸은 참으로 간사하여~
현재 상황에 금방 적응합니다.
신발이 아파?
아파봐야 얼마나 가겠어!라는
마음으로 계속 신고 다닌다면,
신발은 내 발에 금세 맞춰지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런 상황이 싫어서
아프지 않은 방법들을
찾게 되는 거겠지만,
2~3일만 참을 수 있으면
가장 빠르게 아픔을 날려버릴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6. 타협하기
아프면 신발을 벗고~
발가락을 스트레칭해 주고~
그리고 다시 신고를 반복해 줍니다.
(아플 때마다 계속 반복해서)
이렇게 하면,
아픈 발도 위로해 줄 수 있고,
신발에 적응하는 기간도 줄일 수
있습니다.
5번, 6번이 장난 같은 말이긴 하지만,
실제로 효과는 있습니다.
다만 참아낼 수 있느냐? 없느냐의~
의지의 차이일 뿐이죠!
마치며
신발을 신었는데 발이 아프다?
그럼 이렇게 해보세요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실제로 하게 되는 방법은
1,2,3번이 되겠는데요.
제가 가장 추천하는 3번!
의외로 효과가 좋습니다.
가족이 같이 있다면!
어머니 몰래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락꾸였습니다.
발냄새가 심하시다면 아래 글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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