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 오일과 세안제의 차이는. 혹시 이중 세안 하시나요?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건 모두 아실 텐데요. 화장을 지우기 위해서 대부분은 클렌징 오일이나 세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둘 모두를 사용하여 이중 세안을 하시는 분들도 많죠. 그런데 이것이 좋은 방법일까요?

 

 

클렌징 오일과 세안제의 차이

 

클렌징 오일과 세안제는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비슷한 효과를 기대하는 제품들입니다.

 

하지만 각기 다른 용도와 역할이

있는데요.

 

클렌징 오일과 세안제의 차이점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클렌징 오일이란?

클렌징 오일은 주로 메이크업과 같은

묵은 오염물을 제거하는 데 사용됩니다.

 

오일 기반이기 때문에 피부에 남아 있는

묵은 기름과 같은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수용성 불순물이 아닌

유성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 특히 좋은데요.

(유성과 수용성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 )

 

사용법은 손에 적당량을 덜어

피부에 부드럽게 마사지한 후

미온수로 씻어내는 것이 일반적인

사용 방법입니다.

 

세안제란?

세안제는 피부의 먼지, 땀,

그리고 일상적인 오염물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제품입니다.

 

클렌징 오일이 비해 훨씬 다용도로

쓰이는 제품이라 할 수 있죠.

 

세안제는 주로 수용성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 적합하며,

폼이나 젤 형태로 많이 나와 있으며,

 

보통 클렌징 오일로 메이크업 등을

제거한 후 사용하면,

피부를 더욱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사용할까?

 

일반적인 사용 순서는!

 

①클렌징 오일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먼저 제거한 다음,

②세안제로 남은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내는

    순서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두 단계 클렌징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이중 세안의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런 방법이 정말 좋은 방법인지?

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요.

왜냐하면 피부 상태에 따라 클렌징 오일이

좋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여드름이 많은 사람에게는

클렌징 오일 때문에 여드름의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이중 세안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 만약 피부에

▶붉은 발진이 생긴다거나?

▶여드름이 더 번진다거나?

하는 특징이 나타나게 되면,

클렌징 오일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성과 수용성 불순물이란?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물에 녹는 불순물(수용성 불순물)

★기름 기반의 불순물(유성 불순물)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자면,

 

수용성 불순물이란?

수용성 불순물은

물에 쉽게 녹는 불순물을 말합니다.

 

이러한 불순물은 주로 땀, 먼지,

일반적인 오염물질을 말하는데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피부에 쌓이는

불순물들은 일반적으로 세안제로 쉽게

씻어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세안제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유성 불순물이란?

유성 불순물은 기름성분으로

이루어진 불순물을 말하며,

 

메이크업 제품, 자외선 차단제, 그리고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기름(피지)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이러한 유성 불순물은 물에는 잘 녹지 않기

때문에 클렌징 오일과 같은 유성 성분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죠.

 

결론적으로,

 

자신의 화장을 지우려고 할 때는!

클렌징 오일 > 세안제가 좋고

(단! 부작용이 없을 때)

 

화장을 하지 않았거나 간단한 기초화장

정도를 했을 경우에는!

세안제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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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클렌징 오일과 세안제의 차이는. 

혹시 이중 세안 하시나요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자신이 만족하는 세안 방법은 모두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세안 후에는

꼭 보습제를 바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락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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