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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기미와 검버섯, 잡티와 주근깨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

by 락꾸 2024. 4. 21.

내 얼굴에 있는 것이 기미인지 검버섯인지? 잡티인지? 주근깨인지 정확히 알고 있으신가요? 어찌 보면 잡티 같은데, 누구는 주근깨라고 하고.. 이렇게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미와 검버섯은?

 

기미는?

 

기미는 얼굴에 넓게 퍼진 형태의

일종의 얼룩(과색소 질환)과 같은

형태입니다.

 

글 보다는 그림이 훨씬 이해하기가

쉬울 텐데요.

 

얼굴에 기미가 있는 모습을 묘사한 그림
기미

 

그림과 같이 번진듯한~

얼룩이 있는 듯한~ 모습이 

바로 "기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광대뼈와 볼 주변에

자주 생기는 특징이 있으며,

점처럼 명확한 부분이 아니라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특징이기

때문에,

 

치료하기가 가장 어려운 종류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남자보다는 여성에게

더 잘 생기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여성의 호르몬이 원인

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아직까지는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검버섯은?

 

검버섯은 일명 "저승꽃"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노년층에 많이 나타나는 거무스름한

얼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얼굴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닌 목, 손 등에도 나타나기도 하며,

 

기미와 주근깨 등이 더 심하게 

발전하게 되면서, 검버섯으로 바뀌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40대부터 나타나는 사례도 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은 70대 이후에 

생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잡티와 주근깨는?

 

잡티는?

 

잡티는 말 그대로 얼굴에 생긴

티끌 같은 느낌인데요.

 

기미가 뭉쳐있는 개념이라면,

잡티는 기미가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잡티는 주근깨와 기미와

정말 비슷하게 보이기 때문에,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얼굴에 잡티가 많은 여성을 그린 그림
잡티

 

주근깨는?

 

주근깨는 햇빛에 노출되는 것에

반응하여 나타나는 작고 평평한

갈색 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로 피부가 밝은 사람에게

많이 보이며,

어린 시절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햇빛에 자주 노출될수록

더 많아지고 짙어질 수 있습니다.

 

주근깨는 피부의 멜라닌 색소가

자외선에 반응하여 과하게 생산되면서

일어나는 피부 현상입니다.

 

주근깨가 많은 남자와 상대적으로 깨끗해 보이는 남자를 비교한 그림
주근깨

 

마치며

 

기미와 검버섯, 잡티와 주근깨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상 락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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