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이강인의 불화? 클린스만은 뭐했을까?

클린스만의 경질 여부로 시끄러운 이때에 갑자기 손흥민과 이강인의 싸움이 조명되기 시작했는데요. 왜 갑자기 이런 기사가 뜨게 되었는지? 클린스만은 이런 사태를 봤으면서 뭐를 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불화는?

 

사건의 전말은 요르단과의 4강전 전날,

휴식을 취하고 내일 경기를 준비하자는

손흥민과,

 

탁구를 하고 싶어 하는 이강인과의

불화(싸움)였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어떠한 기사에서는 누군가와 이강인과의
싸움에서 손흥민이 말리다가 다쳤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기사들이 아니라 거의

추측에 가까운 기사들이 많은 만큼

상황은 더 지켜봐야 알 듯 보입니다.)

 

승부욕이 강한 스포츠 선수들이고,

가뜩이나 경기력에 대한 논란이 있었던

시기였기에 더욱 예민해져 있는 시기에

맞물려서 다툼이 일어났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다툼은 크게

중요하지가 않은데요.

살다 보면 언제든 다툼이 생기고 싸우기도

하는 게 일반적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누가 누가 싸웠느니~

그럴 줄 알았다느니~

누가 더 잘못했느냐니~

이러한 누구 탓을 하는 건 별의미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건! 클린스만은 그걸 보고

뭘 했느냐가 더 중요하죠.

한 나라의 국가대표 감독이고, 다음 날에

중요한 시합이 있는 날인데,

어떻게 팀을 추슬렀냐? 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클린스만은 뭘 했을까?

 

클린스만이 뭘 했는지는 솔직히 궁금하지

않습니다. 원래 모습대로 그럴 수 있지!

체력이 좋구먼~하며

웃으며 넘어갔을 테니까요.

 

그런데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된 것이,

영국의 "더선"이라는 언론사인데요.

 

아시안컵에 참가도 하지 않았고,

취재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이러한

기사를 낼 수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요구와 축구협회 회장의 사퇴요구에

큰 이슈가 있는 상태인데요.

 

갑자기 선수들과의 불화설이 나돌기 시작

하면서, 그 초점이 선수들에게로 분산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시안컵에서 무능력하게 진 것은,

감독 탓, 협회 탓이 아니라~

 

선수들의 불화로 인해 시작되었다!

그러니 우리에게는 큰 책임이 없다!

우리가 잘못한 게 아니다!라는 의미로

여론을 뒤집으려고 하는 듯한

인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슈를 더 큰 이슈로 돌려 막는 방법이죠.

정치에서 많이 하는 방법인데요.

어찌 보면 매우 교활한 방법입니다.

사람들을 시선을 분산시키면서 이간질을

하는 방법이기 때문이죠.

 

더선의 이 기사가 사실이냐 물으니,

협회에서는 바로  맞다! 사실이다라고

바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면 더욱 의심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선수들 간의 싸움이 우리에겐 실망일 수는
있어도, 그럴 수도 있겠다는 이해의 요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협회의 저러한 태도는 실망이 아니라,

잘못된 것이고, 바꿔야 하는 것이죠.

 

그렇기에 여론이 이렇게 안 좋은 것인데,

이걸 이해 못 하고 피하고, 도망가고,

돌려막으려 하니~ 안 나와도 되는 문제들도

튀어나오는 것이겠죠.

 

이승만의 영화 건국전쟁이 그렇게 감명스럽다는데..

 

마치며

손흥민과 이강인의 불화?
클린스만은 뭐 했을까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선수들의 싸움은 궁금하지 않습니다.

클린스만은 어떻게 할 거며?

축구 협회는 어떻게 할 건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괜히 더 큰 문제를 만들어내서,

마녀 사냥과 선수들의 심리 상태에 불안을

일으키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상 락꾸였습니다.

의대정원 늘린다고 의사가 파업한 나라가 있는지 찾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