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을 때 린스를 꼭 써야 할까?

머리 감을 때 린스를 사용하는 분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극명하게 나뉘는데요. 주로 여성들은 린스를 사용하고 남성들은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 감을 때 린스를 사용하면 어떠한 장점과 단점이 있을까요?

 

 

머리 감을 때 린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샴푸를 통해 머리를 감고 또다시

시간을 들여 린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1. 머리카락의 부드러움과 윤기

    린스는 모발의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하여

    모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2. 수분 유지

    표면의 얇은 막은 수분을 가둬두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촉촉해지고 윤기가 나게 됩니다.

 

3. 정전기 방지

    표면의 얇은 막은 머리카락을 코팅

    해주는 역할도 있습니다.

    이때문에 머리카락의 마찰을 방지하여

    정전기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시켜 줍니다.

 

4. 향기

    린스 하면 좋은 향기~

    샴푸보다 더 오래가는 향기~

    이것만으로도 린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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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는 린스 안 쓴다.

 

저는 린스를 거의 쓰지 않는데요.

위와 같은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린스를 안 쓰는 이유는?

 

1. 샴푸만으로도 충분하다.

    짧은 머리는 린스를 쓰나 안 쓰나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관리의 필요성이 크지 않죠~

 

2. 머리에 기름이 많다.

   일명 떡진 머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린스가 좋을 수도 있고,

   매우 나쁠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기묘한~냄새가 나거든요!

 

3. 귀찮아서.

    가장 대표적인 이유로

    굳이 써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으며~

    두 번 감아야 하는 시간이 귀찮은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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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을 때 린스를 꼭 써야 할까?

 

머리 감을 때 린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머리카락을 좀 더 부드럽고 윤기 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물론 보호의 목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샴푸만으로도 이러한 목적을 

달성했다면 린스는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린스를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정하시면

됩니다.

 

린스를 써야 하는 사람은?

 

1. 모발의 상태가 나쁘거나

2. 머리에 정전기가 잘 일어나는 사람

3. 머리에 냄새가 많은 사람

4. 머리가 긴 사람

5. 머리가 뻣뻣한 사람

 

 

반대로

린스를 안 써도 되는 사람은?

 

1. 모발의 상태가 좋다

2. 머리에 기름기가 많다.

3. 머리가 짧다

4. 염색을 한 사람(물 빠짐 현상)

 

사람마다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기준은 모두 다릅니다.

 

누구에겐 별것 아닌 이유가

나에겐 매우 중요할 수 있기 때문에

린스의 사용 유무는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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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머리 감을 때 린스를 꼭 써야 할까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린스를 쓰면 부드러운 머릿결의 감촉이

참 좋은데요. 머리에 린스를 바르고

바로 감지 말고 약 2분 정도 대기한 후에

감는 것이 머릿결 관리에 더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린스는 물로 충분히 헹궈주어야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모발의 얇아짐),

씻을 때는 자주 헹궈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락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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