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푸르르며 맑은 공기와 깨끗한 계곡이 있는 곳! 그 이름은 산(山)
고개를 옆으로 돌려보아도 산, 뒤로 보아도 산, 사방팔방 둘러보아도 산이 보입니다.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전 국토의 70% 이상이 산입니다.
이런 대한민국에서 등산의 경험이 없다면 그것은 간첩과 다름이 없습니다.
힘들게 올라가서 또 힘들게 내려올 거..
뭐 하러 올라갔다 내려오나?
하지만 시대가 변하며 등산복이 평상복이 될 만큼 등산이 대중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말 정말 가고 싶지 않지만 부득이하게 어쩔 수 없이 가야만 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습니다.
내가 등산을 가기 싫다는데! 난 정말 등산이 싫은데! 나는 바다를 더 좋아해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결론은 "힘드니 올라가기 싫다"입니다.
내 뜻대로 안 되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니 어쩔 수 없이 가야 한다면 차선의 선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등산이 정말 싫지만 가야만 한다면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러한 물음에 적당한 대안을 찾아보았습니다.
- 굴미봉 (3M)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곳으로 정확히는 2.9m 높이의 산
산새가 매우 험악하지만 동해 바다와 매우 가깝기 때문에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조선시대 화가 정선이 그린 월미도라는 그림에 나온 산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 조봉산 (11.3M)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에 있는 11.3m 산
하지만 원래 바다에 있는 섬이었지만 간척사업으로 인해 해발 4.3m로 작아졌다고 합니다.
현재는 끝없는 논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산 정상에 있는 정자에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있습니다.
- 칠점산(35M)
부산 강서구 대저동 김포공항 안에 위치하고 있는 산!
원래는 이름처럼 7개의 봉우리가 있는 산이었는데 공항에 위험하다는 이유로 6개의 산이 없어졌고 하나의 산 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곧 없어질 위험에 처해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일반인은 등산을 할 수 없는 미지의 산입니다.
산의 이름을 들어봤다거나 익숙한 이름이다라고 생각되면 피해야 합니다.
그런 이름난 명산인 경우 대다수 많이 높습니다.
또 등산을 가게 된다면 최대한 자동차로 많이 올라갈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하니 사전 조사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가야 할 산이라면 내가 먼저 제시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니까요.
부디 등산을 가시게 된다면 안전에 유의해주시고 이번 한 번으로 끝날 수 있게 되도록 안쓰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등산하기 싫은 분들을 위한 초간단! 등산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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