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후크은 아마도 제가 단순히 돈을 받고자 법적 대응을 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며 "소송에 나선 건 밀린 돈 때문이 아니다.
누군가 흘린 땀의 가치가 누군가의 욕심에 부당하게 쓰여서는 안 된다는 것.
이것은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사명이라 생각했다"라고 직접 글을 올렸다.
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와의 음원 정산 문제로 인해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전 소속사 후크의 대표이사와 전. 현직 이사들이 이승기의 광고모델료 일부를 불법으로 편취한 사실을 알게 되어 추가로 사기 및 횡령으로 고소를 진행 중이다.
이승기가 가수를 데뷔하고 18년 동안 단 한 번도 음원정산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 요점인데
이에 후크의 대표이사인 권진영은 이승기를 "내 인생을 걸고 없애버리겠다는 말을 하며 격노했다고 한다.
하지만 논란이 점점 커지자 권진영 대표이사는 "모든 것은 저의 불찰이다"라며 사과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책임을 지겠다고 발표한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거짓말로 일관하고 거기에 대해 해명하는 방법으로 논점을 점점 흐리게 만들면서 여론의 시선을 돌리고자 했지만. 이승기는 권진영 대표에게 큰 실망을 했던 것일까? 다른 연예인들과는 다르게 단호하게 대처를 하고 있다.
대표이사 권진영에게 정산금으로 받는 41억과 앞으로 받게 될 모든 금액을 전액 기부를 한다고 한다.
많은 연예인들이 소속사와의 정산금 문제로 소송을 했고 자신이 그 금액을 받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이승기는 돈이 문제가 아닌 나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고 이것을 투명하게 밝혀내려 한다는 것이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권진영 대표이사의 갑질과 또 다른 횡령 등 많은 의혹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 이러한 공방들로 인해 지루하고 답답한 소송이 진행되겠지만
법적공방을 통해 확실한 진실을 밝혀내길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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