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이스라엘은 왜 또 싸울까?

최근 들어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 발생 염려로 국제 정세가 매우 복잡해지고 있는데요. 이에 미국도 이스라엘을 위해 이란을 압박하는 듯한 행동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란과 이스라엘은 왜 싸우려 하는 것일까요?

 

 

이란과 이스라엘은?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은 쉽게 일어날

수 없는 전쟁입니다. 현재의 상황이 전쟁에

가까운 행동이라 할 수는 있지만,

 

전면전에 가까운 행동은 아니고 서로

먼곳에 미사일을 쏘며 위협하는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중동지역에 역사적으로 전쟁이 많이

일어나긴 했지만 이란과 이스라엘이

직접적으로 부딪친 전쟁은 없었는데요.

 

주로 인접국을 통해 간접적으로만

꾸준하게 충돌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의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 위험 또한 비슷한 현상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헤즈볼라 등의 무장단체를 지원하는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이스라엘이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고,

거기에 이란과 이스라엘의 정치 상황이

이런 상황을 더 부추기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은?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갈등은

복잡한 역사적, 지정학적 요인들에 의해

촉발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들 간의 대립은 다음과 같은

원인들로 인해 지속되고 있습니다.

 

 

1. 핵 프로그램 문제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존재를 위협할 수

있는 이란의 핵 무기 개발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있는데요.

 

이스라엘은 이란이 유엔의 핵 협정을

준수하지 않고 비밀리에 핵무기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2. 대리전과 지역 영향력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항하는 여러

무장 단체를 지원함으로써 중동 지역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특히, 헤즈볼라, 하마스와 같은

그룹을 통해 이스라엘에 직접적인

군사적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러한 움직임을 자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전으로

간주하고 강력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3. 종교적, 이데올로기적 대립

 

이란의 이슬람 혁명 이후, 이란 정부는

이스라엘을 '억압적인 서방 국가'의

상징으로 보고 강력히 반대해왔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을 인정하지 않고,

이스라엘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중입니다.

 

 

4. 국내 정치

 

두 나라 모두 내부 정치적 이유로

외부 적과의 갈등을 이용할 때가 많은데요.

 

이스라엘과 이란 모두 국내에서 정치적

불안정이나 경제적 문제가 대두될 때

외부의 적을 강조하여 내부 결속을 다지고

정치적 지지를 확보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5. 국제 관계

 

미국과 같은 이스라엘의 주요

동맹국과의 관계, 그리고 러시아,

중국과 같은 이란의 지원국들과의 동맹도

이 갈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적 요인들이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대립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겹쳐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갈등은 단순한

이슈를 넘어서서 중동 지역의 안정성과

전 세계 정치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문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마치며

 

이란과 이스라엘은 왜 또 싸울까?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 위험으로

국제적으로, 경제적으로 모두가 

출렁이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말로 싸웠다고 한다면,

이번엔 진짜로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위험도 배재할 수는 없습니다.

 

중동의 특이한 정치적인 상황이

주변의 압력과 타협을 모두 무시하는

상황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이상 락꾸였습니다.

이스라엘과 싸우고 있는 하마스는 누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