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하우스 오버 서)이야기, 앤드류 서는 누구일까?

미국 시카고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범인이 30년 만에 출소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 사건이 왜 기사화되는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영화 House of Suh

 

2010년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

"House of Suh"는

 

미국 이민 가정인 서 가족의 실제 범죄

사건을 중심으로 한 내용을 다룬 영화

입니다.

 

이 영화는

가족 중 한 명인 앤드루 서(Andrew Suh)가

자신의 누나, 캐서린 서(Catherine Suh)의

부탁으로,

 

그녀의 약혼자를 살해하는 사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영화는 서 가족의 가족 관계를 지켜보면서,

앤드루 서가 어떻게 그러한 행동에 이르게

되었는지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는데요.

 

가족 구성원 간의 복잡한 관계,

충성심, 사랑과 배신 등의 감정이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통해,

 

가족 내부의 갈등과 그로 인한

비극적인 결말을 설명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다양한 인터뷰 영상, 가족 사진 등을

활용하여 실제 사건을 재구성하고 있고,

 

가족 구성원과 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수 가족의 배경, 가치관, 그리고 그들이 처한

사회적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민자 가족으로서 겪는 도전,

사회적 압박, 정체성의 혼란 등이

가족 구성원의 행동과 선택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하는 스타일로

진행된 영화입니다.

 

"House of Suh"는 단순한

범죄 사건의 재구성을 넘어,

가족 내부의 심리적 변화와 사회적 요인이

어떻게 어우러져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앤드류 서는 누구일까?

 

1993년 미국 시카고에서 발생한

‘오두베인 살인 사건’의 범인인,

 

서승모(Andrew Seo, 50세)가

30년 만에 모범수로 인정받아

조기 출소되었습니다.

 

서승모 씨는 자신의 누나의 동거남을

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100년형을

선고받았으나,

 

항소를 통해 형이 80년으로 감소되었고,

모범적인 교도소 생활을 인정받아

이번에 조기 출소하게 되었는데요.

 

앤드류 서(서승모씨)

 

서승모 씨가 누나의 연인인 오두베인을

죽이게 되는 이유가,

 

누나인 캐서린 서의 말에 의해서인데요.

캐서린 서가 "어머니를 죽인 범인이 

오두베인이 이며, 나를 학대하고 있다"

라는 말을 함으로써 서승모 씨는 이를

듣고 오두베인을 살해하게 됩니다.

 

하지만 7년 후에 누나인 캐서린 서의

말이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 사건을 지켜보고 있던 한인들을

중심으로 구명운동이 일어나게 되면서

사건이 이슈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서승모 씨는 모범수의 이미지와

구명운동을 통해 100년형에서 30년으로

감형되게 되고,

 

2024.01.26일 모범수 감형 특혜를 받고

석방되게 되었습니다.

 

*서승모 씨의 어머니 죽음은 아직도 

 미해결 상태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기아 김종국 감독이 직무 정지를 당했다!? 금품수수 의혹

 

마치며

 

영화(하우스 오버 서) 이야기, 

앤드류 서는 누구일까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서승모 씨는 감옥에서 교사 자격증을

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를 통해 청소년 교육자를 할 것으로

활동할 계획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승모 씨의 누나 "캐서린 서"는

현재 교도소에 복역 중인데요.

 

가석방 없는~! 종신형!

 

이상 락꾸였습니다.

구하라법이 통과되지 못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