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의 작은 하얀 알갱이, 비립종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비립종이 생기는 원인부터 자가 관리법, 치료방법까지 상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비립종 제대로 알기
얼굴을 가까이에서 보면 하얀 알갱이가 올라와 있는 것을 발견한 적 있으신가요? 이것이 바로 '비립종'입니다. 여드름처럼 보이지만 짜도 나오지 않는 이 하얀 알갱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립종은 피지선이 막혀서 생기는 아주 작은 낭종입니다. 피부 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서 겉으로는 하얀 점처럼 보이는데요. 여드름과 달리 염증이 없어 빨갛게 되거나 아프지는 않은 특징이 있습니다.
비립종이 생기는 주요 원인
비립종이 생기는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요. 가장 큰 원인은 각질 관리입니다. 죽은 각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모공을 막아 비립종이 생기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내게 되면서 생기게 됩니다.
또한 과도한 유분도 비립종의 주요 원인이 되는데요. 피지 분비가 많아지면 모공이 막히기 쉽고, 이는 곧 비립종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비립종 예방을 위한다면
비립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세안이 중요합니다. 하루 동안 쌓인 먼지와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야 하는데요.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클렌징하고, 이중 세안으로 꼼꼼히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과다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죠.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효과적인 비립종 관리법
이미 생긴 비립종을 관리하는 방법에는 크게 자가 관리법과 전문적 치료법이 있습니다.
자가 관리법으로는 각질 제거가 가장 중요한데요. 시중에 판매 중인 각질 제거제는 너무 자주 하면 피부가 자극을 받을 수 있으니 일주일에 1-2회 정도가 적당하며, 사용 전에 젖은 수건으로 얼굴을 덮어 따뜻하게 해 주시면 모공이 열려 각질 제거가 더욱 쉬워집니다 ^^
또한 비립종 관리에는 특정 성분들이 도움이 되는데요. 살리실산은 각질 제거에 매우 효과가 좋으며, 레티놀은 피부 턴오버를 촉진시켜 비립종 예방에 좋습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도 모공 관리에 효과적인 성분이니, 이 성분들이 있는 화장품을 찾아서 꾸준히 바르시면 비립종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비립종 치료방법은
이렇게 했는데도 달라진게 없다고 느끼신다면, 이제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순서! 피부과에서는 주로 니들링 치료나 레이저 치료를 통해 비립종을 제거하는데요. 시술 시간도 짧고 회복도 빠른 편이라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비립종 생기는 이유와 없애는 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비립종 관리의 가장 중요한 점은 꾸준한 관리입니다. 하루 아침에 없어지지 않겠지만, 올바른 세안과 각질 관리, 자외선 차단 등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분명 개선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빠르게 시술을 받는 방법도 좋긴 한데요. 관리가 안되면 또다시 생기는 것이 비립종입니다. 그러니 평소에 관리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과도한 유분기는 피하면서도 수분은 유지하는 것이 중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비립종은 여드름인가요?
A: 비립종은 여드름과 달리 염증이 없는 상태입니다. 하얀 각질과 피지가 쌓여 생기는 것으로, 치료 방법도 여드름과는 다릅니다.
Q: 비립종을 직접 제거해도 될까요?
A: 직접 제거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흉터가 생길 수 있고, 피부 감염의 위험이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Q: 비립종이 재발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올바른 세안습관과 각질 관리, 자외선 차단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고, 과도한 유분은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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