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미국연방준비제도)회의는 언제? / FOMC가 열리면 왜 난리가 날까?

주식시장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FOMC가 언제 열리는지 아시나요? 주식을 하시는 분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래글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롬 파월

 

 

FOMC(미국연방준비제도)란?

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Federal Reserve System)

조정 위원회로,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주요 기구입니다.

FOMC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와
연방준비은행 대표로 구성되며,

이들은 미국의 금리를 조정하고,
국채 및 단기 정부 증권 같은 자산을
매입하거나 판매함으로써,

금융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하거나,
물가안정과 경제성장을 목표로 하는,

미국의 통화 정책의 방향을 설계하는

단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왜 싸울까?◑

 

 

FOMC가 열리면 왜 난리가 날까?

FOMC는 매년 8번의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필요시 언제든지 비정례회의를
개최할 수 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미국 및 세계 경제의 상황,
물가, 고용, 경제성장률 등에 대한
분석과 예측을 바탕으로,
다음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합니다.
(올릴지, 내릴지, 유지할지)

FOMC의 결정은 전 세계의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특히 FOMC 회의 후 발표되는 성명은

시장 참가자들이 미국의 통화정책 방향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FOMC가 발표되는 날에는,
발표의 방향으로 인해 난리가 나게 됩니다.

 

 

 

FOMC의 회의는 언제?

FOMC의 정례회의는 연간 8번으로,
대체로 매 분기 첫 번째 달과 세 번째 달에
각각 한 번씩 이루어집니다.

회의 달은 보통 1월, 3월, 4월, 6월, 7월,
9월, 10월 및 12월입니다.

하지만 알아둘 점은, 회의 일정은

전년도 말에 공개되며 한 해 동안

변동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분명한 회의 일정은

연방준비제도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연방준비제도 웹사이트 바로가기>

 

 

 

각 정례회의는 대부분

2일 동안 진행됩니다.
첫날에는 FOMC의 회원들이

글로벌 및 미국 경제에 대한

독립적인 진단을 하고,

둘째 날에는 통화정책에 대한

토론 및 결정이 이루어집니다.

FOMC 정례회의 후에는 회의

결과 요약문을 발표하여 세계의

투자자들에게 통화정책의

방향에 대한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FOMC 발표는 몇 시?

FOMC의 회의 결과는 대부분
Eastern Standard Time (EST) 기준
오후 2시에 발표됩니다.

한국기준으로는 대략 새벽 4시쯤이며,
서머타임이 있는 기간에는 새벽 3시쯤입니다.

시간은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반드시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때, 회의에서 결정한 기준금리 및

통화정책의 방향성을 담은 성명문을

발표하고 발표문을 공개합니다.

이어서, 성명문 발표 후 약 30분 후에는,

미국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세부적인 통화정책

변화와 그 이유에 대해 설명을 시작하고,

이 기자회견을 통해서 통화정책의 방향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나오게 되는 것이죠.

 

 

마치며

FOMC(미국연방준비제도) 회의는 언제?
FOMC가 열리면 왜 난리가 날까? 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주식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FOMC를

모르는 분들은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성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떠한 과정을 거치는지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간단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이상 락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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